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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Brexit), 영국 과학계가 달가워 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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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 연합(EU) 탈퇴는 전 세계에 막대한 충격과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몇몇 노벨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영국 대다수 학자는 영국 과학의 지속적 발전을 보장하는 방편으로 브리메인(Bremain)에 대한 지지를 주장해 왔습니다. 세계 과학 무대의 주역으로 활동해온 영국은 전 세계 과학 산출물의 6.9%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연구자층의 3.3%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자의 글로벌 점유율 측면에서 세계적 선도자로 여겨지는 EU에서 분리한다는 결정이 나오자 학술 커뮤니티 내에서는 자연스레 불안감과 실망감이 드러났습니다.
선진국이 장악하는 지속가능 과학(sustainability science) 협력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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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지속가능 과학(sustainability science)은 점차 협력적으로 변하고 세계화되고 있지만, 연구자들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과학자들 간의 협력이 드물고 불균형적인 상태에 있다고 말합니다. 학술 출판사인 Elsevier와 SciDev.Net이 함께 만든 보고서 <Sustainability science in a global landscape>의 공동 저자 Coralie Bos는 출판과 인용 데이터를 볼 때 2009년에서 2013년 사이 모든 국가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협력이 증가했습니다. 
과학, 기술, 혁신 분야 아시아 초강대국으로 떠오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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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는 세계 연구개발(R&D) 활동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그중 한국은 혁신과 경제 성장 방면에서 아시아의 선도 국가 중 하나로 부상하였습니다. 약 이십여 년 전 한국은 소수의 기반 산업에 지나치게 집중된 산업 구조로 인하여 경제 위기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한국 정부는 투자를 다각화하기 위한 정책을 구상하고 산업 부문과 함께 과학 연구의 재정적 지원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국은 현재 아시아 주요 과학 허브인 중국, 일본과 극심한 경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3%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세계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이 과학과 연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인지’, ‘한국 학계와 산업의 동향은 어떠한지’, ‘한국은 중국, 일본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인지’와 같이 빈번히 제기되는 의문점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픈액세스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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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연구자의 경우 자신의 논문을 출판하고 연구에 대해 알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점에서 오픈액세스 출판은 최대의 노출로 연구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픈 액세스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2015년 노벨상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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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래스커 상, 울프 상 수상자 중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기존 래스커 상이나 울프 상 수상자가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벨상 수상자 예측에 참고되는 또 한 가지 자료로는 Thomson Reuters에서 발표하는 명단이 있습니다.
노벨상 Facts Part 1: 알프레드 노벨의 유산, 노벨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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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노벨상으로부터 몇 년이 지났는지 알고 계십니까? 과학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노벨상이 존재하게 되기까지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아십니까? 노벨상 시리즈 첫 번째 기사로 소개해 드리는 이 인포그래픽을 통해 여러분이 잘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노벨상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사실들을 보여드립니다.
연구의 품질과 영향력 평가에 있어 지표(metrics)가 피어리뷰를 대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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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연구의 품질과 영향력 측정은 모든 연구개발 관계자들의 관심사였습니다. 연구 평가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로 피어 리뷰, 그리고 양적 지표(quantitative metrics)를 들 수 있습니다. 숙련된 연구자들이 원고를 평가하는 피어 리뷰는 널리 인정받는 방식으로, 원고의 품질에 큰 가치를 더해 주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Metric Tide> 보고서: 연구 평가의 미래를 바꾸는 지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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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Metrics)와 순위(ranking)는 학술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체적인 수준에서 보면, 지표와 순위는 우리가 산출하는 연구의 빅데이터(big data)이며, 우리가 연구의 동향과 패턴을 이해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이 데이터를 이용할 필요성과 역량을 반영합니다. Imperial College London에 재직 중이던 Stefan Grimm 교수가 소속대학의 연구 평가 지표에 반발하는 압박 앞에서 무력함을 느낀 교수가 죽음을 선택한 사건에서 나타나듯이, 이제 우리는 연구, 학술 실적을 평가하는 지표에 있어 개선의 여지가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부도 위기: 국가 부채가 연구개발, 의료, 두뇌유출율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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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경제위기를 겪던 그리스는 국제통화기금(IMF)에 17억 달러의 채무 상환 일정을 이행하지 못함에 따른 정치적, 경제적 파국에 접어들었습니다. 국가가 파산하고, 유로존과 EU를 탈퇴하는 최초의 국가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연구자들은 그리스의 경제적 위기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될 그리스의 연구개발, 의료 시스템, 그리고 두뇌유출율에 대해 높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과학적 진보를 위해 오픈 데이터 의무사용 정책을 받아들이는 국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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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날이 갈수록 개방성을 더해갑니다.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소중한 데이터를 잃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하고 복잡한 페이월(paywall) 뒤에 과학 데이터를 숨기던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오늘날 다수의 펀딩 기관이 오픈 데이터의 장점을 인지하고 각 기관별로 오픈 데이터 의무사용 정책을 도입해 기관 및 외부 리포지터리(repository)를 통한 데이터 공유의 장기적인 이익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오픈 데이터 의무사용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픈 데이터란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고, 오픈 데이터에 대한 출판계의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예를 들어 살펴본 뒤, 현재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인 Mark Hahnel의 데이터 공유의 6단계에 대해 간략히 언급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전세계 주요 연구 산출 국가가 시행 중인 오픈 데이터 정책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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