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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학계와는 전혀 연고가 없는 친구에게 학술계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물어보았습니다. 학계가 조금 따분하기도 하고 진지한 곳 같아 보인다는 친구의 대답에 저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술 배경이 없는 사람 중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리고 학계 안에 있는 사람들에 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자신이 속한 세계에 대해서도 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 학자들이 있을까? 학자들은 원래 유머와 재미에 적대적인 사람들인 걸까? 적어도 저는 이런 인식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제 꽤 오래 트위터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학자들이 트위터라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자들은 대체로 연구를 홍보하고 각자 분야의 최신 현황을 챙겨 보기 위해서 트위터를 많이 이용하지만, 기분 좋은 유머와 편안한 진솔함도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트위터에서 학술계의 재미있고 유별난 면을 발견하게 되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Clinical Endoscopy> 저널에서 에디티지 팀에 저널의 등재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현재 PubMed와 Scopus에 등재되어 있는 저널 측에서는 복수의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는 방법, 그리고 고려해 볼 권위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관해 에디티지의 조언을 구했습니다. 에디티지 팀에서는 저널 측에 상세한 답변과 함께 출판된 논문을 등재하는 데이터베이스의 목록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번 글에서 저널 색인체계에 대해 알아보고, 저널에 답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15년6월3일
- 조회수 114,991
이름이 유사하거나 같은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과 성과를 여러분의 것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출판물에 ‘이영희’라고 이름이 표시된다면, 다른 ‘이영희’라는 이름이 여러분의 인용이나 고유성에 대한 인정을 가져가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학술 문헌의 종류는 여러 가지입니다. 어떤 것은 학자의 고유한 연구를 요구하는 반면, 기존의 문헌을 바탕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인사이트의 Q&A 포럼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질문을 통해, 연구자들이 많은 종류의 학술 문헌 중에서 연구 논문과 리뷰 논문의 차이를 가장 헷갈려 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인포그래픽은 두 유형의 주요한 차이점을 다섯 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에서는 대부분의 저널에 대해 매년 임팩트 팩터 (IF)를 매기는데, 이는 지난 2년간 해당 저널에 실린 논문들이 올 한 해 인용된 횟수의 평균값입니다.
어떻게 연구 논문 질을 평가하고 있습니까? 또한 연구 영향력을 어떻게 확인하고 계십니까? 그 객관적인 방법하나로 인용분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향후 연구에서 인용분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