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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들은 논문 철회에 대해 불분명하고 구체적이지 못한 방식으로 저자에게 이를 알린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저널마다 논문 철회 알림 방식은 다르지만 가장 흔한 논문 철회 알림은 “이 논문은 저자들에 의해 철회되었습니다. (This article has been withdrawn by the authors)” 라는, 논문 철회사유를 명시하지 않는 문구입니다.
오픈 액세스는 학술 출판에서 가장 뜨거운 논의 화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인터넷이 출판된 연구를 접하는 장소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이후로 오픈 액세스는 출판 산업계를 사로잡았습니다. 과학 문헌에 자유롭게 즉각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연구자에게 자신의 연구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자기 분야의 발전 소식을 계속해서 접하기 위한 기본 요건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몇몇 요인으로 인해 연구자는 오픈 액세스 저널에 출판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오픈 액세스를 수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많은 혜택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물리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유수대학의 펠로우십에 지원했습니다. 경쟁이 무척 치열한데 여성 지원자인 제가 선발 기회에 있어 같은 조건의 남성 지원자와 동등한지 알고 싶습니다.
- Anonymous
- 2014년4월8일
- 조회수 23,698
[여성의 날 특집] 에디티지에서 준비한 이번 비디오는 위대한 발견과 혁신을 이룬 18명의 여성 과학자에게 헌사하는 비디오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집념 있는 연구와 행동으로 여성의 한계를 극복해 이루어낸 성과와 열정에 감사하며 전 세계의 모든 여성 과학자에게 바칩니다.
<Human Vaccines> (ISSN: 1554-8600) 저널이 2012년 < Human Vaccines & Immunotherapeutics>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2014년 이 저널의 임팩트 팩터(IF)는 3.643 이었는데, 제가 저널인용보고(JCR)에서 ISSN 번호를 통해 확인한 수치는 2.131 이었습니다. 저널 웹사이트에는 IF가 3.643으로 실려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 저널의 2015년 IF는 어떻게 정해지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갔으니, 이제 잠깐 멈춰 서서 지난 해를 돌아볼 때입니다. 지난 한 해도 에디 박사는 연구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주었습니다. 논문 투고 절차, 출판 윤리, 원고 상태, 논문 준비, 피어 리뷰, 저널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학술 출판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진 한 해였습니다. 2014년 연구자들을 가장 괴롭혔던 몇 가지 질문과 그 해답을 다시 한 번 살펴봅시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가 발표되었고 또다시 학술 출판계는 술렁였습니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ImpactFactor는 재빨리 논의의 화두에 올랐습니다. 최신 순위에 만족한 저널들은 사설을 발표하고 트위터를 통해 새 임팩트 팩터를 전하고 있으며 투고 준비를 거의 마친 저자들은 저널의 새 임팩트 팩터를 기반으로 타깃 저널들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피어 리뷰는 학술 출판의 주축을 이룹니다. 대부분 학자는 피어 리뷰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피어 리뷰는 연구 평가의 황금 기준이라고 인정합니다. 훌륭한 학술 출판 뒤에는 많은 경우 피어 리뷰 피드백의 숨은 공로가 존재합니다. 연구자들은 자신의 일상적 업무에 더해 자발적으로 논문 심사 업무를 맡습니다. 그런데도 연구실 책임자들이나 연구자들이 소속된 기관들은 이들이 과학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인정하거나 장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뷰어들은 또한 리뷰에 대해 어떠한 금전적 보상도 받지 않으며 모든 것이 무료 봉사입니다. 피어 리뷰 장려, 리뷰어 사사, 리뷰어의 기여에 대한 정식 인정이 최근 피어 리뷰 관련 논의의 주요 전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던 중 저는 불현듯 다음과 같은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피어 리뷰어가 되는 것은 그 자체로 일종의 인정을 받는 것일까? 그런데도 피어 리뷰어 사사를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데이터 분석학 석사 학위 중에 ‘준 의견’ 형식의 연구 논문 두 편을 당시 대학교의 디지털 리포지터리에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두 논문 모두 승인받았고, 저의 단독 논문입니다. 이 논문들을 공식적으로 출판하고 싶은데, 저널에 제출하거나 다른 리포지터리에 등록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