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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효소 억제 및 의료화학 저널(The Journal of Enzyme Inhibition and Medicinal Chemistry)> 그리고 <바이오메드 센트럴 (BioMed Central)> 저널의 저자들이 논문 출판을 위해 피어 리뷰 시스템을 조작한 사건이 발생해 피어 리뷰 조작이 과학출판계의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자기 표절은 저자가 저작물 전체를 재출판하거나 새로운 저작을 저술하면서 이전에 작성한 텍스트 일부를 재사용하는 표절의 한 유형으로 정의됩니다. 출판윤리위원회(Committee on Publication Ethics, COPE)에서 발행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저널 에디터는 논문이 중복된 것으로 판명된 경우 게재 취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여기 논의된 사례와 같이 저자는 윤리적 문제와 그 영향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Anonymous
- 2017년7월19일
- 조회수 33,124
최근 몇 년 동안 전통 의학(traditional medicine; TM) 연구 윤리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는 전반적으로 지나친 야생 약용 식물 채취와 지역적 지식 보유자에 대한 연구자의 윤리적 책무, 그리고 보완 및 대체 치료법으로서 TM의 신뢰성과 같은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1]. 출판물 증대는 연구 확산을 최대화하는 유일한 수단이므로 TM 저널들의 출판을 지배하는 윤리 원칙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포괄적으로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 Dr. Garima Pandey
- 2016년11월4일
- 조회수 32,596
인용과 표절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직접 인용은 저자의 말 그대로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간접 인용은 무엇인가요? 문법상 시제를 과거로 바꾸는 것만 허용된다고 주변에서 들었는데, 직접 사용해 보았더니 이런 쓰임은 잘 인정되지 않으며 표절로 간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패러프레이징 시 “~라고 말했다”나 “~라고 언급했다” 등의 어구를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이런 어구 없이 끝에 괄호와 출처를 밝히는 형식으로만 작성할 수 있나요?
- Anonymous
- 2019년2월28일
- 조회수 32,264
안녕하세요? A대학 의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B 대학 전임교원으로 이직한 지 4개월 째 입니다. A 대학에 근무할 때 저의 연구책임교수님께서 하고 계신 연구과제를 저에게 다른 기관으로 이직하고 나서도 계속 진행하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얻어진 결과로 논문을 쓰라고 하십니다. 당연 교신저자는 A대학 교수님, 일저자는 저입니다. 그런데, 저의 소속을 A대학으로 해야만 하고, (제가 원하면) 추가적으로 제가 현재 임용된 B대학을 두번째 소속으로 표기하라고 하십니다. 이게 가능한 건가요? 그리고, 그게 당연한 연구 윤리인가요? (저의 상식과 연구윤리로는 잘 설득이 안 되는데, 교수님은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A대학 소속 교수님의 연구비 수혜를 사사에 넣고, A대학 교수님이 교신저자로 표기 되는데, 일저자인 저의 소속을 A대학과 B대학 동시에 표기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저는 더이상 A대학 소속도 아닌데요..
- Anonymous
- 2018년3월3일
- 조회수 31,372
현재 저는 논문표절과 관련된 정보가 필요한데요, 표절 내용의 허용 가능 범위가 궁금합니다. 제 원고에 표절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또 저널은 어떤 단계에서 원고의 표절 여부를 검토하나요? 표절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부탁합니다.
에디티지에서 사고 피해자의 안면 대수술을 기술한 사례 보고서의 교정 의뢰를 받았습니다. 보고서에는 환자의 안면 일부가 찍힌 사진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저자는 환자로부터 사진을 출판해도 좋다는 환자 동의서를 받았다고 하였으나, 저널은 기밀 유지를 위해 환자의 신원은 가능한 한 보호해야 한다는 지시가 전달되었습니다.
사례: 새로운 상처 치료 기술을 제안하는 연구를 위해, 의료 센터 두 곳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시행했습니다. 기관연구윤리위원회(IRB)로 부터 연구에 대한 윤리적 승인을 받았으나, 피시험자들의 사전 동의를 따로 받지 않고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논문 투고에 문제가 있을까요?
약탈적 출판사(predatory publisher)는 일반적으로 필수적인 피어 리뷰 과정을 생략하고 저자에게 게재료를 부과하거나 출판을 보장하는 출판사를 말합니다. 약탈적 출판사의 주장은 연구자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쉽고 보장된 출판 경로)을 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연구자는 쉽게 가짜 출판사의 희생양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