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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 발표

카콜리 마줌더 | 2016년6월16일 | 조회수 300,237
시리즈 기사 임팩트 팩터(IF)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 발표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지적재산 및 과학 사업부는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JCR)를 발표하였습니다. JCR은 피어 리뷰 출판물 평가에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료로 저널 임팩트 팩터(JIF)를 비롯한 저널의 연간 평가 지표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JCR의 평가는 영향(impact)과 영향력(influence) 지표의 결합, 그리고 과학, 사회과학, 예술, 인문학 분야 인용 색인의 산업 내 선도적 네트워크인 Web of ScienceTM의 인용 데이터를 그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팩트 팩터(IF) 순위 시스템은 지난 2년간 논문이 평균적으로 인용된 횟수를 기반으로 합니다.

2016년 판은 2015년 데이터를 이용한 영향과 영향력 지표를 결합하여 제공하며, 이 방대한 보고서에는 과학과 사회과학 내 234개 분야의 81개국 11,365종의 저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JCR에는 그린 & 지속가능 과학 & 기술(Green & Sustainable Science & Technology)이 새로운 목록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총 239종의 새로운 저널이 첫 JIF를 얻고 목록에 포함되었으며, 57%의 저널은 2015년에 비해 JIF가 상승했고, 42%는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CA: A Cancer Journal for Clinicians≫는 131.723이라는 인상적인 수치를 보이며 가장 높은 임팩트 팩터를 가진 저널로 떠올랐습니다. 한 편, ≪Living Reviews in Relativity≫는 오픈 액세스 JIF (32.000) 측면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MMWR)≫는 새롭게 추가된 저널 중 가장 높은 JIF를 (10.588) 보였습니다. JCR에 따르면 18종의 저널이 보고서의 진정성을 위해 빠지게 되었으며 이 저널들은 1년 뒤 재평가를 통해 재고될 것입니다.

JCR은 1975년 처음 출시되어 올해로 4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톰슨 로이터는 투명성과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Journal Impact Factor Percentile, Normalized EigenfactorTM, Open Access Filter 등을 추가하여 JCR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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