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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연구, 예비 연구 및 무작위 대조 시험 (RCT)를 추렴하여 체계적 문헌 고찰로 사용할 수 있나요?

에디티지 인사이트 | 2017년11월1일 | 조회수 14,577

사례 연구, 예비 연구, 그리고 무작위 대조 시험 (RCT)를 모아 하나의 체계적 문헌 고찰에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가능하다면 그 중 데이터 분석은 어느 연구 방법으로 작성해야 할까요?

사례 연구, 예비 연구, 무작위 대조 시험을 체계적 문헌 고찰 하나에 모아 넣는 것은 아주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이들은 서로 비교할 수 없는 다른 형태의 연구들이기 때문입니다.

● 사례 연구는 이미 완료되었거나 진행 중인 연구의 사례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약물의 효용성에 관한 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예비 연구는 이전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가설을 기반으로 새로이 진행하는 연구입니다.

● 무작위 대조 시험은 치료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많은 수의 연구대상자를 이용하는 연구입니다.

하지만 체계적 문헌 고찰을 쓸 때 각각의 연구 형태에 따라 세부 항목을 나누어 데이터를 따로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은 해당 연구 형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각 연구의 결론을 개별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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