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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진실성 문화의 육성

편집 노트: 이 글은 연구윤리정보센터에디티지와의 '연구자의 연구윤리 인식 재고를 위한 출판윤리 협업 프로젝트'에 의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해당 시리즈는 2020년 8월부터 매월 1회씩 총 6회 동안 게재됩니다. 


연구가 지식 창출의 핵심이자 사회 발전의 핵심 요소라면, 진실성은 연구의 기반이다. 연구 진실성은 신뢰할 있고 고품질의 결과를 얻기 위해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연구진실성 문화의 원칙에 반하는 행위, 연구부정행위나 의심스러운 연구수행(Questionable Research Practices, QRP) 관여하는 행위는 연구자와 소속 기관의 평판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학문의 발전을 후퇴시키고, 사회에 해를 끼치고, 연구자와 연구자 간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재정적으로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있다.
윤리적 원칙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나 이해의 부족은 특히 경험이 부족한 신입 연구자들 사이에서 일부 윤리적 위반의 원인 하나일 있다. 각각의 연구자가 연구진실성의 원칙에서 벗어나도록 이끌 있는 다른 요인으로는 논문을 발표하거나 연구비를 확보해야 하는 압박과 압력 연구부정행위를 검증하기에 부적절한 제도 등이 있다. 연구진실성 문화를 함양하려면 윤리적인 연구 수행을 촉진하여 부정적인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다각적인 측면의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다음은 이것을 달성할 있는 가지 방법이다.

1. 효과적인 교육 제공. 윤리적인 연구수행을 장려하기 위한 단계 하나는 연구윤리의 주제에 대한 엄격한 훈련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 기관과 연구비 지원 기관은 모범적인 연구와 출판의 실천 사례를 인식할 있고 사례 탐구를 통해 그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의무화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특히 학생들과 신입 연구원들에게 중요하다. 그러나, 윤리적 개념은 연구 분야의 변화와 새로운 방법론의 도입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할 있기 때문에, 선임 연구원 책임 연구원들도 이러한 프로그램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가장 직접적인 이점은 연구윤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있다는 것이다. 비록 증거를 보면 이러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이라는 점을 있을지라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윤리적인 연구 수행을 장려하는 효과적이기도 것인지는 분야의 연구가 여전히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명확하지 않다.1

따라서 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할 프로그램이 달성해야 목표에 대해 명확하게 정의하고 그에 따라 설계하는 것이 필수적일 있다. 또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측정되어야 하며 교육의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야 것이다.

2. 적절한 수행 평가 지표 책정. 많은 연구 중심적인 국가에서, 연구자의 연구 성과와 경력 제고는 출판된 논문의 논문이 출판되는 저널의 impact factor(IF) 같은 단순하거나 정량적인 성과 지표에 크게 의존한다.

이는 과한 경쟁 환경과 연계되어 연구자들에게 출판을 장려하는 과도한 압력을 가할 있다. 실제로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Cactus Communications) 실시한 가장 규모의 연구자 복지(well-being) 관한 설문조사에서 세계 1 3000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가운데 응답자의 65% 논문 게재, 연구비 확보, 프로젝트 완료에 엄청난 압박을 느낀다고 답했다.2 이러한 압박 스트레스는 결국 연구진실성을 위태롭게 하는 강력한 동기가 있다.3

따라서 연구진실성 함양을 위한 접근법 하나는 연구 산출물의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춘 평가 지표를 채택하고 윤리적 행동을 장려하는 것일 있다.

평가 기준의 최근 변화의 예는 중국에서 새로운 국가 정책의 채택으로, 연구의 질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량적 지표에서 정성적 지표로 바꾸고자 하는 변화를 나타냈다.4 연구진실성을 장려하고 지지하는 이러한 변화의 장기적인 영향은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연구자들이 일찍이 경험했던 출판에 대한 극심한 압박 스트레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할 있다.

3. 긍정적인 연구 문화 구축. 개인적인 동기부여가 연구자들의 윤리적인 연구수행의 원칙을 고수하는 중요한 이유일 있지만, 그들이 그렇게 하는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다른 중요한 요소는 그들이 일하는 환경적 특성이다. UKRI(UK Research and Innovation) 의뢰한 연구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연구 문화가 연구진실성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긍정적인 윤리적 연구수행의 촉진 요소로 밝혀진 일부 업무 문화(work culture) 관련된 특징에는 긍정적인 리더십 스타일, 영향력 있는 역할 모델, 다양한 분야 또는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과의 협업도 포함된다.

연구 문화의 다른 중요한 측면은 비윤리적인 행동을 막는 정책의 채택과 실행일 것이다. 앞서 언급한 CACTUS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2% 자신이 속한 기관이 비윤리적인 연구/출판 관행을 예방, 감지, 조치할 있는 엄격한 정책이 없다는 동의또는 매우 동의하였다. 응답자들은 또한 설문조사를 받기 전에 업무와 관련된 상황에서 자주 압박감을 느꼈다고 보고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개인의 윤리적 기준과 비윤리적 행위를 조장할 있는 직장내 상황 간의 갈등은 연구자들 사이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연구윤리 위반을 저지르게 수도 있다.

이것은 UKRI(UK Research and Innovation) 보고서에 나타난 것처럼, 직장내 환경이 왕따나 괴롭힘과 같은 부정적인 행동도 조장한다면, 특히 사실일 있다. CACTUS 설문조사 결과는 응답자의 37% 직장에서 어떤 형태의 차별, 괴롭힘 또는 따돌림을 경험한다고 보고했을 정도로 이러한 행동들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흔한 것일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연구진실성을 함양하려면 여러가지 복합적인 수준에서 연구 문화의 광범위한 개선이 필요할 있다.

연구진실성 문화를 형성하는 데는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접근법 외에 가지 특정한 접근법이 수반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연구 문화가 갖는 국가, 지역 연구 분야별 측면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는 각각의 맥락에서 윤리 규범을 유지하거나 위반하는 동기 부여가 있음이 포함된다. 이러한 고려사항은 연구진실성과 관련된 정책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알려야 하며,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정책의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가 향후 접근 방식의 변화를 강화하는 도움이 것이다.

참고문헌

1. Michael Mumford. 2017. “Assessing the Effectiveness of Responsible Conduct of Research Training: Key Findings and Viable Procedures.” In Fostering Research Integrity. Washington, DC: The National Academies Press.

2. Cactus Communications (2020). Joy and Stress Triggers: A global survey on mental health among researchers.

3. Dan Ariely. 2017. “Understanding the Causes.” In Fostering Research Integrity. Washington, DC: The National Academies Press.

4. Tao, Tao. 2020. “New Chinese Policy Could Reshape Global STM Publishing.” The Scholarly Kitchen.

5. Wheat, Katie, and Sarah Nalden. 2020. “Research Integrity Thrives in Positive Research Cultures.” Wonkhe.

더 읽을 거리

1. Bak, Hee-Je. 2018. “Research Misconduct in East Asia’s Research Environments.” East Asian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12 (2): 117–22.

2. Gunsalus, C. K., and Aaron D. Robinson. 2018. “Nine Pitfalls of Research Misconduct.” Nature 557 (7705): 297–99.

3. Satalkar, Priya, and David Shaw. 2019. “How Do Researchers Acquire and Develop Notions of Research Integrity? A Qualitative Study among Biomedical Researchers in Switzerland.” BMC Medical Ethics 20 (1):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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