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태에 관해 질문 있습니다. 와일리(Wiley) 저널에 논문을 투고했고 며칠 뒤 상태가 “Under Review”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뒤 “Submitted”로 상태가 바뀐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편집 사무실에서는 제 논문이 저널 지침과 맞지 않는다는 것에 관하여 어떠한 통지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보통은 편집 사무실이 하나여야 하는데 두 개가 보입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러한 상황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이 상태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명망 있는 저널에 논문을 처음으로 제출하였습니다. 제출 2개월 후 ‘Major revision’ 결정을 받았습니다. 심사 코멘트들이 대부분 적절하여 충분히 수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3주 후, 심사 상태가 “With Editor”에서 “Decision in Process”로 바뀌었습니다. 제 논문이 리뷰어에게 보내지지 않고 편집자가 평가했다는 뜻인가요? 그렇다면 제 수정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미일까요?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불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논문을 저널에 투고하였고 일부 수정(minor revision) 후 게재가 승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완전한 서류로 프로세스가 진행되지 않아 정해진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지금은 필요한 서류가 준비되었고 동일한 논문을 같은 저널에 새 투고(new submission)로 제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위의 상황, 즉 저널에서 논문 게재가 승인되었으나 만료되었다는 것을 커버레터에 언급할 생각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무례한 것일까요? 이에 대해 언급할 수 있다면 어떠한 메시지가 적절할까요?

논문을 ≪Journal of Chemistry of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투고했습니다. 세 명의 리뷰어 중 한 명의 응답은 게재 거절이었고, 나머지 두 리뷰어의 응답은 호의적이었습니다. 저는 리뷰어 코멘트를 기초로 원고를 수정한 다음 재투고하였습니다. 하지만 ‘호의적인’ 응답을 보냈던 두 리뷰어는 두 명의 새로운 리뷰어로 교체되었고 최종 결정은 “게재 거절(Reject)”이었습니다. 이때 처음 첫 번째 리뷰어가 준 것과 거의 똑같은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9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그 사이 저는 에디터 권고에 따라 원고를 오픈 액세스 저널인 ACS Omega로 이전하였습니다. 그 후 “신속한 에디터 의사 결정(expedited editorial decision-making)” 상태로 두 달 반이 지났습니다. ACS Omega 편집위원의 전문 분야는 제 논문의 주제 분야인 의약 화학이 아닌 순수 유기 화학입니다. 저널은 적합한 리뷰어를 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