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 Alagi Patel
- 2014년7월9일
- 조회수 21,575
아시아는 세계 연구개발(R&D) 활동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그중 한국은 혁신과 경제 성장 방면에서 아시아의 선도 국가 중 하나로 부상하였습니다. 약 이십여 년 전 한국은 소수의 기반 산업에 지나치게 집중된 산업 구조로 인하여 경제 위기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한국 정부는 투자를 다각화하기 위한 정책을 구상하고 산업 부문과 함께 과학 연구의 재정적 지원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국은 현재 아시아 주요 과학 허브인 중국, 일본과 극심한 경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3%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세계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주도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이 과학과 연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인지’, ‘한국 학계와 산업의 동향은 어떠한지’, ‘한국은 중국, 일본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인지’와 같이 빈번히 제기되는 의문점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의 유럽 연합(EU) 탈퇴는 전 세계에 막대한 충격과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몇몇 노벨상 수상자들을 포함한 영국 대다수 학자는 영국 과학의 지속적 발전을 보장하는 방편으로 브리메인(Bremain)에 대한 지지를 주장해 왔습니다. 세계 과학 무대의 주역으로 활동해온 영국은 전 세계 과학 산출물의 6.9%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연구자층의 3.3%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자의 글로벌 점유율 측면에서 세계적 선도자로 여겨지는 EU에서 분리한다는 결정이 나오자 학술 커뮤니티 내에서는 자연스레 불안감과 실망감이 드러났습니다.
재현 불가능성(irreproducibility)은 근래 과학계에서 가장 우려되고 오랫동안 지속된 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Nature≫는 이 문제에 관한 연구자들의 시각을 알아보고자 조사를 수행하여 보고서를 발표하였고, 대다수 연구자는 “심각한 재현성 위기가 존재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위기는 주지의 사실이지만 재현성(reproducibility)이라는 용어에 대한 보편적 동의를 얻은 정의가 없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학계에서 평생직장을 찾아 정착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학계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이들이 좀 더 자신감을 느끼고 구직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노벨상에 관한 기본적인 사실들을 알았으니, 노벨상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알아볼 시간입니다. 최고령 수상자, 최연소 수상자는 각각 누구일까요?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떤 언어권의 사람이었을까요? 노벨상 수상을 거부한 사람도 있을까요? 인포그래픽을 통해 알아봅시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미국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학자들 사이에서는 격렬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분열이 있었던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중 트럼프와 힐러리 양 진영은 과학 분야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의 “지구 온난화는 잘못된 과학과 조작된 데이터를 기초로 만들어진 것이다”와 같은 과학과 연구에 대한 발언과 “의사가 자폐증을 자초한다”는 주장은 학계에 큰 파문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은 트럼프는 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연구자들은 트럼프의 통치 아래 과학의 미래는 물론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물리학회의 Michael Lubell 공보실장은 “트럼프는 우리가 역사상 처음으로 맞이하는 反과학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매년 출판 논문 수가 전 세계적으로 매우 증가하여 가히 출판 붐을 맞이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논문을 출판하는 주요 동기 중 하나는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해 널리 알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 기록의 정정은 그만큼 강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정 발행은 출판된 연구를 고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의문스럽거나 유효하지 않은 연구에 대해 독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또 다른 방법은 게재 취소(retraction)입니다.
일반적으로 박사후과정(포스닥) 자리에는 기대치 못한 수많은 도전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준비되어 있지 않은 연구자들은 이러한 도전에 대처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합니다. 더욱이 연구자가 박사후과정 자리에서 테뉴어 트랙 자리로 옮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슬픔과 고민만 더 깊어질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박사후과정 시기를 잘 이겨내고 더 나아가 이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한 8가지 명언을 준비했습니다. 이 명언은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망설이시나요? 바로 지금이 기회입니다. 박사후과정을 통해 자신의 길을 항해해 나갈 준비를 서두르세요! 행운을 빕니다!
피어리뷰를 보는 관점은 저자, 리뷰어, 저널 편집자마다 크게 다릅니다. Taylor & Francis는 피어리뷰에 대한 글로벌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2015년 최대 규모의 국제 연구 조사를 실시했고 이 결과를 Peer Review in 2015 – A global view 라는 보고서의 형태로 출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