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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생이 교신저자가 될 수 있나요?

Mr. 송 | 2021년8월5일 | 조회수 1,663

안녕하세요. 사회과학계 박사과정생입니다. 박사과정 중 논문 투고를 하려고 하는데요. 이과쪽 다른 전공 박사과정생과 함께 융합연구를 시도하였구요. 제1저자는 저이고, 제2저자는 다른 박사과정생입니다. 저자가 총 2명이고, 둘다 박사과정생이다보니 교신저자를 지정하기가 애매해서요. (학술지 투고프로그램에서 교신저자를 반드시 지정해야 함) 제1저자인 제가 교신저자가 될 수 있나요? 교신저자의 정의만 놓고 보면, 논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락을 주로 주고받는 역할인데, 문제 없을거 같기도 해서요. 박사과정생이 교신저자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박사과정 학생이 해당 논문의 저자가 있습니다. 해당 학생이 프로젝트/연구의 골격을 설계한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이는 교신 중에 해당 작성자가 연구의 모든 세부사항을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동 저자가 이에 동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저자를 교신 저자로 표시하는 일반적인 관행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문률은 사실 없습니다. 상대적 기여도를 기반으로 하는 저자 목록의 순서가 항상 누가 교신저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1저자를 교신저자로 표기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논문 투고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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