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2014 노벨 화학상은 형광현미경 개발자에게

Dr. Kulkarni | 2014년10월13일 | 조회수 22,147
2014 노벨 화학상은 형광현미경 개발자에게

올해 노벨화학상은 ‘초고해상도 형광현미경’ 을 개발한 세 과학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벨 재단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에릭 베치그 하워드휴즈 의학연구소 연구원, 그리고 스테판 헬 막스플랑크 생물물리과학연구소 및 독일 암센터 연구원, 윌리엄 머너 스탠포드대 교수는 “나노 차원을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을 개발해 다른 과학자들이 “가장 미세한 분자 내의 세포들을 연구할 수 있게” 한 업적으로 이번 노벨상을 공동으로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베치그, 헬, 머너 이상 세 과학자는 광학 현미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형광분자를 통해 세포 속 분자단위의 구조를 관찰할 수 있게 했습니다.

베치그와 머너는 개별적인 연구를 통해 세포 내에서 켜고 끌 수 있는 형광분자를 제어하는 방법을 발견했는데, 따라서 같은 영역을 촬영했을 때 이미지 중첩을 통해 나노레벨의 해상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 헬은 지난 2000년 레이저빔을 이용해 형광을 방출하는 분자를 나노미터 단위로 스캔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얻는 유도방출억제(STED) 현미경 테크닉을 고안했습니다.

이들의 연구 업적을 통해 연구자들은 단백질의 세포 내 분배와 세포 내 이동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노벨 위원회는 이를 “현미경은 이제 나노현미경이 되었다” 고 표현했습니다.

베치그, 헬, 머너 세 과학자의 발명은 광학현미경을 통해 세포생물학자들이 분자의 상호작용을 연구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형광 나노현미경이라는 연구분야를 열어 주었고, 이로써 신경생물학, 세포생물학, 구조생물학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크랩하기

해당 기사를 스크랩해보세요!

지식은 모두에게 함께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이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이념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사는 Creative Commons license로 재포스팅 및 스크랩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가이드라인만 유념해주신다면 언제든지 무료로 에디티지 학술 전문가의 지식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 주의 : 에디티지 학술 전문가들은 해당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기사를 스크랩 및 재포스팅 하실 때는 명확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재사용: 이미지를 원본이 아닌 편집 재사용하실 때는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코드를 복사하셔서 기사 공유를 원하시는 사이트에 적용하시면 에디티지 인사이트 기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위 코드를 복사하시어 원하시는 곳에 다시 포스팅 하실 수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