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학술 논문에서 1인칭(I 와 We) 사용이 가능할까요?

야틴드라 요시 | 2014년5월29일 | 조회수 298,245
학술 논문에서 대명사 사용

신진 연구자들은 종종 논문에서 'I' 'We' 써서는 된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객관적여야 하는 학술 논문에서 1인칭을 사용하면 독자들에게 주관적인 견해로 받아 들여질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학술 논문에서 일인칭을 사용해서는 된다는 일반적인 규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려한 과학 Eloquent Science』1의 저자 데이비드 슐츠(David Schultz) 박사는 논문에서 1인칭 사용의 허용 여부를 알아내고자 하였습니다. 박사는 논문 작성에 관한 수많은 자료를 찾아 보았고, 여러 안내서에서 오히려 1인칭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학술 논문의 작성과 출판에서 로버트 데이(Robert Day) 바바라 가스텔(Barbara Gastel)은 이렇게 말합니다:

‘1인칭 대명사를 피해야 한다 때문에 과학자들은 짧고 명징한 “I found” 대신에 “It was found that” 처럼 장황하고 부정확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젊은 과학자들은 선학들의 이러한 잘못된 겸손함을 버리고, 문장에서 그것이 비록 “I” “We” 된다 할지라도, 동작의 주체를 밝히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학술 논문 작성의 기술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많은 과학자들이 논문에서 1인칭을 사용해 왔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때때로 1인칭을 사용했습니다파인만 역시 1인칭을 사용하였고, 마리 퀴리, 다윈, 라이엘, 프로이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이 아니라, 자신의 연구에 중점을 두는 한, 1인칭의 신중한 사용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1인칭 사용에 대한 가장 훌륭한 근거는과학 편집자 연단 등장하는 다음 구절일 것입니다.

“It is thought that…”이라는 구절은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겸손의 표현입니다. 독자들은 누가 이 생각 혹은 가정을 한 것인지, 저자인지 아니면 다른 전문가인지 알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보고서와 학위 논문 작성을 위한 과학자의 핸드북에서는 3인칭 사용으로 저자는 누구나 동일한 근거로 동일한 결론에 도달할 것임을 전달한다고 주장합니다. 1인칭은 개인적인 주장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좋은 표현법: 과학, 기술 분야의 글쓰기2 1인칭 서술에 반대하며, “학술 논문의 독자는 과학적 사실에 관심을 가질 , 누가 이론을 정립했는가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서술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과학적 논문에서도 특정한 행동을 누가 수행했는지를 반드시 알려야 함 역시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려한 과학』에서 슐츠 박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논문에서 1인칭 대명사는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을 때에 한해 허용된다.” 말인즉, 논문이 “I” “We” 뒤덮어서는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1인칭 서술을 무조건적으로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비표준적인 가정(“Unlike Day and Gastel, I assumed that…”) 때에는 1인칭을 사용할 있습니다. 또 개인적인 행위나 관찰(“We decided not to include…”) 설명할 때도 사용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속한 분야의 관습을 따르세요. 특히 투고하고자 하는 저널에서1인칭의 사용을 금하고 있는지(몇몇 저널은 실제로 그러합니다.)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Schultz D M. 2009. Eloquent Science, p. 412. Boston, Massachusetts: 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 http://eloquentscience.com

2 Kirkman J. 2005. Good Style: Writing for Science and Technology, 2nd edn, p. 49. London: Routledge. 160 pp.

더 읽을 거리
훌륭한 연구 논문 작성을 위한 종합 안내서

다음 코스도 참고해 보세요
피어 리뷰어를 성가시게 하는 일반적인 어문 오류 피하기

스크랩하기

해당 기사를 스크랩해보세요!

지식은 모두에게 함께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이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이념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사는 Creative Commons license로 재포스팅 및 스크랩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가이드라인만 유념해주신다면 언제든지 무료로 에디티지 학술 전문가의 지식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 주의 : 에디티지 학술 전문가들은 해당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기사를 스크랩 및 재포스팅 하실 때는 명확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재사용: 이미지를 원본이 아닌 편집 재사용하실 때는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코드를 복사하셔서 기사 공유를 원하시는 사이트에 적용하시면 에디티지 인사이트 기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위 코드를 복사하시어 원하시는 곳에 다시 포스팅 하실 수 있습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