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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 2017년10월12일
- 조회수 13,262
학술 출판의 맥락에서 약탈에 대해 생각할 때면 우리는 습관적으로 돈을 벌려는 의도로 어떤 “과학” 문헌이든 게재하고자 하는 출판사와 저널에 비난의 화살을 돌립니다. 이러한 출판사와 저널은 자신이 받는 원고를 평가할 생각도 없이 게재를 보장하고, 아무 의심도 하지 않는 저자들은 수수료를 지급하게 된 후에야 그 저널이 가짜임을 깨닫습니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출판사는 약탈자이며 저자는 이들의 손쉬운 먹이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실질적 약탈자는 일부 저자라고 주장한다면 어떨까요? 최근 자진해서 약탈적 출판에 가담한 몇몇 저자들의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약탈적 출판사가 연루된 대다수의 경우 순진한 피해자는 연구자들이라는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약탈적 출판에는 또 다른 면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이를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계 경쟁은 매우 치열하며 경력 초기 전문가(ECP)들은 스스로 성공적인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다양한 도전에 직면합니다. 이 전문가들은 바로 학계의 미래입니다. 따라서 산업계 구성원들이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이들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의 하나로 학술 출판 커뮤니티 내 모든 영역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활성화하고자 하는 비영리 기관인 학술 출판 협회(Society for Scholarly Publishing; SSP)는 학술 출판 분야 내 10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이 조사의 주된 의도는 경력 초기 전문가들이 그들의 걱정거리를 말하고 그들이 전문가로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커뮤니티와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과학과 기술은 크나큰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들은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진보, 연구 성과, 연구 지원 활동 측면에서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선진국들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구조를 파악하고 세계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자 2016년 1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은 <Science& Engineering Indicators 2016>을 작성하여 발표하였습니다.
- Anonymous
- 2017년9월28일
- 조회수 11,991
오픈 액세스 정책과 의무이행제도는 오픈 액세스 개념이 과학 연구에 어느 정도로 수용되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직접적인 지표입니다. 마침 오픈 액세스 주간을 맞이하여 올해의 주제인 “Open in Action”에 맞춰 전 세계 오픈 액세스 정책과 의무이행제도를 조사해보기로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연구비 지원 기관 또는 연구 기관이 실제로 오픈 액세스 정책이나 의무이행제도를 시행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ROARMAP(Registry of Open Access Repository Mandates and Policies)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수치들을 뽑아보았습니다.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16년11월29일
- 조회수 11,845
조금 전 엘스비어(Elsevier) 저널에 투고한 논문에 대한 결정을 통보받았습니다. 수정 후 재투고였습니다. 그런데 리뷰어 중 한 명이 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행 파일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이 분의 코멘트에서 불신감을 느꼈습니다.) 참고로 제 논문은 컴퓨터 과학 논문입니다.
연구자들을 보는 일반적인 시각은 실험실과 상아탑을 거의 벗어나지 않는 은둔하고 있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연구자, 정치 지도자 및 대중 사이의 상호작용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는 거리로 나와 과학 관련 사태에 대한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는 연구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논문교정 에디티지 제공] 지적재산권이란 인간의 정신적 활동의 창조물 가운데 법으로 보호할 만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부여되는 권리입니다. 이 슬라이드를 통해 학술출판물에 대한 지적재산권에 대해 조금더 알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해당 PPT 자료는 [여기]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식적으로 스스로에게 집중해 본 적이 없다면, 셀프케어를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연구자에게 적합한 셀프케어 유형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셀프케어의 유형과 실천 방법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 보세요.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20년2월18일
- 조회수 1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