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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티지에서는 출간지원팀의 Shazia Khanam과 학술 커뮤니케이션팀 선임 에디터 Clarinda Cerejo가 참가해 에디티지에서 연구개발한 포스터를 전시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런던을 기반에 둔 <네이처> 및 <사이언티픽 어메리칸>의 출판사 맥밀란 사이언스 & 에듀케이션은 베를린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 과학 출판사 중 하나인 스프링거 사이언스 플러스 비즈니스 미디어와 합병하게 됩니다.
경쟁이 심한 학술계에서는 긍정적인 과학 연구 결과가 더 많이 출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결과를 보고하는 연구는 때로 저자와 출판사 양자 모두가 꺼려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판 논문 수 1위를 달리는 세계 최대의 저널인 PLOS ONE이 부정적인 연구결과를 담은 컬렉션을 출판하여 그 의의가 큽니다.
PLOS ONE 저널은 원고에 대해 성차별적 심사의견을 남긴 피어 리뷰어를 해촉했습니다. 이 사태로 인해, 심사의견을 꼼꼼히 검토하지 않은 편집자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습니다. 문제의 피어 리뷰어는 생명과학 전공에서 박사 졸업 후 박사후과정 연구원 자리를 얻는 과정에 남성과 여성의 성차가 존재한다는 내용의 논문에 대해 차별적인 의견을 남겼습니다. 이 논문의 공동저자인 두 여성 저자 중 한 사람이 트위터에 심사의견 일부를 공개해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표시했습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피어 리뷰 과정에 젠더 편향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다 투명한 피어 리뷰 체계의 필요성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15년5월7일
- 조회수 32,918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의 발명으로 보다 효율적이며 오래 가는 광원인 백색 LED의 고안을 가능케 한 아카사키 이사무, 아마노 히로시, 나카무라 슈지에게 돌아갔습니다.
<네이처>의 보도에 따르면, 오픈 엑세스 저널 목록을 게재하는 웹사이트인 DOAJ(오픈 엑세스 저널 디렉토리: Directory of Open Access Journals)는 해당 웹사이트에 수록된 모든 저널은 더 엄격한 신설 기준에 맞추어 재 지원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학술 출판 현장에 새로운 평가 지표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12월 8일 출판계 거인인 엘스비어(Elsevier)는 학술 저널의 품질을 측정하는 일련의 지표인 새로운 평가 지표 CiteScore의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저널 임팩트 팩터(JIF)가 그 세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이 시기에 엘스비어의 발표는 인용 지표의 필요성과 새로운 지표의 효능을 둘러싼 많은 토론과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에디티지가 2013년 11월 터키 Istanbul Technical University (ITU)에서 "Writing and Presenting Research"를 주제로 글쓰기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효율적인 연구논문 작성법과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유용한 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8월 18일 Springer측은 해당 출판사에서 발간한 10개 구독 기반(subscription-based) 저널에 실린 논문 64편에 대한 게재취소를 발표했는데, 이 논문들에 대한 심사가 가짜 이메일 주소, 날조된 피어리뷰 보고서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상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두뇌의 위치시스템을 구성하는 세포를 발견한 공로로 존 오키프 런던 칼리지 교수, 그리고 마이브리트 모세르, 에드바르드 모세르 노르웨이 트론하임 과학기술대 교수에게 공동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