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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분야 연구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5가지 학술 자료

데이비드 버비지 | 2023년11월3일 | 조회수 502
화학 분야 연구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5가지 학술 자료

학자들 모두 연구 논문 저술의 필요성을 인지하지만, 연구가 잘 진행되더라도 그 과정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많은 연구자는 연구 내용에 대해 누구보다도 더 잘 인지하고 있지만, 앉아서 논문을 저술할 때 마다 창작의 고통을 느끼곤 합니다.  

생산적이고, 설득력 있게 논문을 작성하는 최상의 방안 가운데 하나는 생각과 텍스트를 효율적으로 구조화하여, 효과를 극대화하고,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만 한 자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화학자와 많은 다른 과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학술 자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The ACS Guide to Scholarly Communication (ACS 학술 커뮤니케이션 가이드), 미국 화학 학회(ACS) 출간 

ACS(American Chemical Society)는 최대 규모의 가장 영향력 높은 학술 학회 중 한 곳입니다.  ACS는 1876년부터 전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학 연구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명성을 알려왔습니다2. ACS는 화학 및 관련 하위 분야의 연구자에게 유용한 자료를 충분히 제공합니다. ACS 스타일 가이드는 1986년부터 과학 원고의 작성, 편집, 검토 및 투고의 핵심 레퍼런스를 목표로 삼았습니다3. 이후로 화학 분야 중에서 특히 ACS 저널에 투고된 논문에서 매우 익숙한 스타일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최근 ACS 스타일 가이드는 ACS 학술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로 대체되었습니다4. 본 버전에는 스타일 가이드의 이전 버전에서 유지되었던 모든 가이드 포함뿐만 아니라 과학적 보고 및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측면에 대한 가이드도 포함합니다. 논문을 저술 전 입문서로나 집필 시 참고 자료로도 탁월합니다. 자료 접근을 위해, ACS 회원 가입하셔야 하지만, 무료 회원으로도 연간 50개 아티클에 액세스하실 수 있습니다. 

2. Scientific Style and Format 제8판 (학술 스타일과 형식), 시카고 대학교 출판사 미국 과학 학술지 편집인 협의회 출판 
본 스타일 가이드는 생물학 보고에 관한 권고 포맷으로 1960년에 제작되었으나, 그 범위는 과학 전 분야를 포괄하여, 확장되었습니다5. 현행 제8판에서는 과학 보고에 대한 전 측면의 권고사항 및 규칙을 제공합니다. 미국 과학 학술지 편집인 협의회(CSE)에서 제작하여, 편집자 관점에서 원고 준비에 관한 다양한 구체적 권고 사항을 포함합니다. 

ACS 가이드와 마찬가지로 CSE 스타일을 요구하는 저널에 출판 의사가 없으신 경우, 유용한 자료입니다. 설령 전체 가이드가 없으시더라도, 웹사이트에서 참조 및 커뮤니케이션 견본을 포함한 원고 준비에 관한 몇 가지 신속 유용 가이드 제6판을 입수하실 수 있습니다. 

3. IUPAC Brief Guides to Nomenclature (명명법에 대한 IUPAC 브리핑 가이드), 국제 순수·응용 화학 연합(IUPAC) 출간 

화학자이신 여러분은 IUPAC 및 기관의 업무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IUPAC는 화학 명명법, 디지털 형식 및 기호를 표준화하는 세계 최고 기관이며, 컬러 표준화 북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디지털 버전은 무료이니, 북마크에 추가하시길 바랍니다7. 

단, 전문 연구자가 작성한 원고에서도 명명법 오류가 쉽게 발견됩니다. 일부 오류들은 간단하지만, 일반적인 화학 공식의 하이픈 및 쉼표 등의 문장 부호의 오기재가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sulfur" 대신 "sulphur"의 사용인데, 이는 영국식 영어 철자에서도 더 이상 권장하지 않습니다. 컬러 표준화 북이 IUPAC 표준의 핵심 가이드로, 심플 가이드는 명명법의 핵심 사항에 대한 간략한 리뷰를 훌륭하게 제공합니다8. 이러한 지침들은 분명히 북마크 하여, 검토하실 가치가 있습니다. 

4. A Short Guide to Writing about Chemistry (화학 연구 저술에 관한 심플 가이드), 피어슨 롱맨 출간 

본 가이드9는 특별히 잘 알려진 바 없지만, 연구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나 보고서를 처음으로 작성하는 대학원생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서재에 소장할 만한 가치있는 훌륭한 부수 자료입니다. 이는 다양한 여러 학문 주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피어슨 롱맨의 심플 가이드 시리즈 가운데 하나입니다. 본 가이드는 비전문 독자들도 쉽게 접근가능 하도록 여유로운 스타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본 서적에는 연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팁과 광범위한 전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좋은 점은 문헌 연구, 메모 작성, 자신의 문구 수정에 대한 조언까지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논문 저술 훨씬 이전부터 생각할 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므로, 본 서적을 정독하고, 참고 문헌으로 소장하실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5. The Editor’s Manual (편집자 매뉴얼

본 자료는 이전 자료와 같이 주요 조직의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지는 않지만10, 여러 공통 지침과 함정들에 대해 간단하고, 흥미로운 프레젠테이션으로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본 자료에는 간단하고, 공유 가능한 인포그래픽과 풍부한 예제를 포함한 심도 있는 토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답을 찾느라 책을 넘기며, 시간을 허비할 수 없는 바쁜 연구자를 위한 신속, 유용한 참고 자료입니다. 

또한, 이는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이라 많은 학자들이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연구자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서, 영어 오류는 피어 리뷰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이슈입니다. 편집자 매뉴얼의 단순하고, 직설적 포맷은 영어 원어민을 포함하여, 어느 영어 수준의 학자에게도 매우 유용합니다.  

여러분의 연구를 전 세계에 공개하실 준비가 되셨을 때, 본 자료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유하실 만한 다른 유용한 자료가 있으신가요? 동료 연구자들을 위해 아래 댓글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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