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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 에디터에게 논문 결정을 요청하는 정중한 리마인더 이메일을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Anonymous | 2018년7월28일 | 조회수 30,490

4월 20일 원고를 투고했는데 논문 상태가 “에디터 평가 중(Under editorial assessment)”에서 지금까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상태 날짜도 두 달 동안 변동이 없어 일주일 전 논문 상태를 묻고자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원고가 아직 에디터 평가 중입니다. 결정이 완료되면 알림 메일을 받으시게 됩니다. 추가 우려 사항이나 문의가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이메일을 받은 후에도 상태 날짜는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이 원고는 제 학위 논문이고 결과가 부정적인 경우 다른 저널에 투고해야 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결과를 알아야 합니다. 정중한 리마인더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조언 바랍니다.

근래 어떤 압박감을 느끼시는지 이해합니다. 저널의 1차 에디터 평가는 보통 수 주가 소요되는데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너무 길어졌네요. 상황의 긴급성을 저널에 설명하고 조속한 심사 진행을 요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박사과정 학생이며 졸업을 위해 게재 승인 논문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세요. 결정이 언제까지 필요한지도 언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박사과정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논문에 대한 조기 결정이 필요한 경우들이 있으므로 에디터도 이 문제를 이해할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에디티지의 "저널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템플릿 핸드북"에 졸업을 위한 조기 결정을 요청하는 템플릿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빠른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지도교수님에게 에디터에게 이메일을 대신 써달라고 부탁해 보는 것입니다. 지도교수가 연구 책임자로서 질문자님을 위해 이메일을 쓴다면 에디터도 더 이상의 지연을 하면 안 되겠다는 의무감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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