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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문헌 고찰을 수행할 때에 선행 리뷰, 체계적 문헌 고찰, 메타 분석의 1차 문헌을 모두 포함시켜야 하나요?

에디티지 인사이트 | 2020년7월1일 | 조회수 1,995

체계적 문헌 고찰(systematic review) 수행 중에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살펴보니, 해당 주제에 대해 많은 리뷰와 체계적 문헌 고찰, 메타 분석 등이 수행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선행 리뷰, 체계적 문헌 고찰, 메타 분석의 모든 1 자료(원저 논문) 포함시키는 것이 의무인가요? 아니면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키워드를 통해 발견한 다른 원저 논문만 포함하면 될까요?

체계적 문헌 고찰은 매우 구체적인 질문에 답하는 선행 연구에 대한 검토입니다. 따라서 어떤 문헌은 포함시킬 것인가는 질문자 님이 답을 구하고자 하는 질문에 기초해야 합니다.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검색 시에 발견하거나 리뷰 논문에서 참고문헌으로 언급된 1 연구만을 포함시켜야 합니다. 2 연구 문헌은 포함시켜서는 됩니다. 발표되지 않은 문헌이나 회색문헌은 포함시킬 있습니다. 이는 다루고 있는 주제나 질문을 풍부하게 만들고, 최신의 시각을 불어 넣을 있습니다. 요컨태, 질문자 님의 연구 질문과 관련이 있는 논문을 포함시키고, 그렇지 않은 논문은 제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구 범위 지나치게 광범위해질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데, 문헌 선정의 포함과 제외 기준을 언급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 분석을 위해 유념해야 핵심 사항은 검토 시작 전에, 리뷰 계획서(review protocol) 등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PROSPERO 같이 여러분의 연구와 관련된 레지스트리에 계획서를 등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다른 계획서를 찾아 보면, 여러분의 연구가 기존 연구와 다른지 여부를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2 리뷰 논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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