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 편집자가 추천한 다른 저널로 논문을 제출해도 괜찮을까요?

Anonymous | 2018년7월8일 | 조회수 14,648

명성 있는 저널에 논문을 제출했습니다. (임팩트 팩터 5에서 6 사이) 제출한 지 사흘이 지난 시점에 저널의 편집국장에게 논문 거절 통보와 함께, 같은 출판사의 오픈 액세스 저널에 다시 제출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해당 저널은 초기 선별 심사 단계에서 논문 거절 확률이 50%에서 60%라고 합니다. 오픈 액세스 저널은 2017년에 창간되었고 1년 반 사이에 PubMed에 200여 개의 논문이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제출했던 저널은 한 해에 600개에서 800개가량의 논문을 출판합니다. 에디터에게 추천받은 이 오픈 액세스 저널에 논문을 새롭게 제출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다른 저널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 받은 오픈 액세스 저널의 논문 품질은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제출하고 거절 통보를 받기까지 사흘 동안 심사 상태가 “편집자 검토 중”으로 바뀌면서 최근 열람 시간이 여러 번 업데이트 된 것으로 미루어, 편집자가 제 논문을 다섯 번 정도 검토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제안에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흘 만에 거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볼 때 모든 거절 논문에 이렇게 같은 방식으로 제출을 권유하는 것은 아닐까 궁금합니다.

초기 선별 심사에서 거절 통보를 받았다면 연구 범위가 적합하지 않았거나 논문이 저널에서 요구하는 품질과 기준에 맞지 않아 해당 저널에서 우선순위를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편집장이 오픈 액세스 저널로의 제출을 제안했다면 논문이 그 저널에 더 부합할 수 있고 긍정적인 피어 리뷰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을 다시 제출하는 것이 출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논문은 이 경우에도 피어 리뷰와 수정 및 재제출 절차를 거칠 것이고 거절이나 승인 결정은 리뷰어 코멘트와 최종적으로 편집자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편집장이 제안한 오픈 액세스 저널의 색인 현황을 확인하고, 소속 학교 및 기관의 요건에도 부합하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오픈 액세스 저널의 목적과 범위를 잘 읽어 보고 논문이 저널의 목적과 범위 내에 들어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널의 지침에 맞는 논문 구조를 지켜 작성하고, 오픈 액세스 비용도 꼭 체크하여 명기된 만큼의 비용을 지급할 의향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논문을 다시 제출하기 전에 이런 측면을 신중하게 고심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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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저널 편집자가 추천한 다른 저널로 논문을 제출해도 괜찮을까요?</h2> 명성 있는 저널에 논문을 제출했습니다. (임팩트 팩터 5에서 6 사이) 제출한 지 사흘이 지난 시점에 저널의 편집국장에게 논문 거절 통보와 함께, 같은 출판사의 오픈 액세스 저널에 다시 제출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해당 저널은 초기 선별 심사 단계에서 논문 거절 확률이 50%에서 60%라고 합니다. 오픈 액세스 저널은 2017년에 창간되었고 1년 반 사이에 PubMed에 200여 개의 논문이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제출했던 저널은 한 해에 600개에서 800개가량의 논문을 출판합니다. 에디터에게 추천받은 이 오픈 액세스 저널에 논문을 새롭게 제출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다른 저널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추천 받은 오픈 액세스 저널의 논문 품질은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제출하고 거절 통보를 받기까지 사흘 동안 심사 상태가 “편집자 검토 중”으로 바뀌면서 최근 열람 시간이 여러 번 업데이트 된 것으로 미루어, 편집자가 제 논문을 다섯 번 정도 검토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제안에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흘 만에 거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볼 때 모든 거절 논문에 이렇게 같은 방식으로 제출을 권유하는 것은 아닐까 궁금합니다. 초기 선별 심사에서 거절 통보를 받았다면 연구 범위가 적합하지 않았거나 논문이 저널에서 요구하는 품질과 기준에 맞지 않아 해당 저널에서 우선순위를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편집장이 오픈 액세스 저널로의 제출을 제안했다면 논문이 그 저널에 더 부합할 수 있고 긍정적인 피어 리뷰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문을 다시 제출하는 것이 출판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논문은 이 경우에도 피어 리뷰와 수정 및 재제출 절차를 거칠 것이고 거절이나 승인 결정은 리뷰어 코멘트와 최종적으로 편집자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그리고 편집장이 제안한 오픈 액세스 저널의 색인 현황을 확인하고, 소속 학교 및 기관의 요건에도 부합하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오픈 액세스 저널의 목적과 범위를 잘 읽어 보고 논문이 저널의 목적과 범위 내에 들어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널의 지침에 맞는 논문 구조를 지켜 작성하고, 오픈 액세스 비용도 꼭 체크하여 명기된 만큼의 비용을 지급할 의향이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논문을 다시 제출하기 전에 이런 측면을 신중하게 고심해 보기 바랍니다. 명성 있는 저널에 논문을 제출했습니다. (임팩트 팩터 5에서 6 사이) 제출한 지 사흘이 지난 시점에 저널의 편집국장에게 논문 거절 통보와 함께, 같은 출판사의 오픈 액세스 저널에 다시 제출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해당 저널은 초기 선별 심사 단계에서 논문 거절 확률이 50%에서 60%라고 합니다. 오픈 액세스 저널은 2017년에 창간되었고 1년 반 사이에 PubMed에 200여 개의 논문이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제출했던 저널은 한 해에 600개에서 800개가량의 논문을 출판합니다. 에디터에게 추천받은 이 오픈 액세스 저널에 논문을 새롭게 제출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다른 저널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추천 받은 오픈 액세스 저널의 논문 품질은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제출하고 거절 통보를 받기까지 사흘 동안 심사 상태가 “편집자 검토 중”으로 바뀌면서 최근 열람 시간이 여러 번 업데이트 된 것으로 미루어, 편집자가 제 논문을 다섯 번 정도 검토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제안에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흘 만에 거절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볼 때 모든 거절 논문에 이렇게 같은 방식으로 제출을 권유하는 것은 아닐까 궁금합니다. <a href="https://www.editage.co.kr/insights/should-i-transfer-my-manuscript-as-suggested-by-the-journal-editor">저널 편집자가 추천한 다른 저널로 논문을 제출해도 괜찮을까요?</a>는 <a href="https://www.editage.co.kr/insights/">에디티지 인사이트</a>에서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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