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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출판계의 남아시아 여성으로, 피어리뷰의 다양성은 저와 가까운 문제입니다

| 2021년9월20일 | 조회수 3,360
시리즈 기사 피어 리뷰 주간 2021
피어 리뷰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관점

편집 노트: 이 글은 2018년에 게시되었으며, 피어 리뷰 주간 2021 자료의 일부로 재사용되었습니다.


학술 출판 분야의 남아시아 여성으로서 ‘피어리뷰의 다양성’ 문제는 직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저와 가까운 이슈입니다. 연구에서 학습자원,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은 모두 표준으로 간주되는 것에 의해 형성된 편견에 의해 좌우됩니다. 이로 인해 연구와 피어리뷰의 모든 과정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된 그룹은 이 기준선에서 더 멀리 밀려나게 됩니다.

이러한 편견의 요소로 성별, 국가, 민족, 나이, 지리 등이 있음을 다양한 연구에서 보여줍니다. 또한 많은 연구들이 다양성이 연구의 질과 견고성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피어리뷰 과정뿐만 아니라, 지원적인 학계 내의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남아시아의 젊은 여성 과학자들을 피어 리뷰어 자원에서 제외시킨다면, 이들이 전문지식을 키우고 분석하고 글쓰는 능력을 개발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연구 가시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협력을 형성할 수 있는 학회 초대나 연구 지원금을 얻기 위한 기회에서 이러한 경험을 보여줄 없을 것입니다. 이는 다시 이들의 경력 향상과 유지에 영향을 미치고, 기존의 획일화된 헤게모니 구축을 촉진할 것입니다.

어떻게 저널이 피어리뷰 과정에서 다양성을 달성할 있을까요?

연구와 평가에서 다양성을 키우고 지속할 있는 이해관계는 여러가지로 얽혀 있습니다. 무의식적인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의식적인 조치는 출판계 관계자들과 저널이 존재하는 사회와 기관 모두에서 필요합니다.

번째 단계는 편견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사실, 편견은 현재의 연구와 사회적 제약 내에서 불가피하게 존재합니다. 이러한 내재된 편견을 인정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저널, 사회, 연구 자금 제공자, 출판사의 성별, 지리적 대표성에 대한 다양성 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좋은 출발점이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를 실시 한 후 조사 결과를 처리하고 결과에 영향을 행사할 수 있어야합니다.

또한 다양한 피어 리뷰어를 찾는데 존재할 있는 공급 격차를 메우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연구 활동의 다양성을 장려하고 편견과 싸우고, 피어 리뷰를 위해 연구자를 훈련하고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인식 향상 대책을 들 수 있습니다. 출판사는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술 커뮤니티와 온라인 허브를 활성화하여 선임 연구자들을 통한 멘토링을 촉진함으로써 편집 및 자문 위원회 및 저자의 다양성을 장려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Taylor & Francis 사의 편집자들은 저널 편집위원회가 연구 커뮤니티의 다양성을 반영하도록 장려와 지원을 계속하여 이 작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연구의 지리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중국과 인도 리뷰어의 연구 기술 향상에도 노력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과 인도가 지속적으로 연구 결과를 주도하게 될 미래 연구 환경에서 더 많은 포용성과 다양성을 위한 무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역량 구축, 인식 제고, 격차에 대한 검토와 진전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감사는 모두 피어리뷰의 다양성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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