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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 많은 다른 연구자들처럼, 제 연구 여정은 자신과 싸우는 과정이었습니다. 대학원생의 삶이란 생래적으로 도전적이라는 점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는 제 정신과 신체적 건강을 모두 마모시켰습니다.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갔으니, 이제 잠깐 멈춰 서서 지난 해를 돌아볼 때입니다. 지난 한 해도 에디 박사는 연구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주었습니다. 논문 투고 절차, 출판 윤리, 원고 상태, 논문 준비, 피어 리뷰, 저널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학술 출판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진 한 해였습니다. 2014년 연구자들을 가장 괴롭혔던 몇 가지 질문과 그 해답을 다시 한 번 살펴봅시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2016년 저널 인용 보고서가 발표되었고 또다시 학술 출판계는 술렁였습니다. 소셜 미디어상에서 #ImpactFactor는 재빨리 논의의 화두에 올랐습니다. 최신 순위에 만족한 저널들은 사설을 발표하고 트위터를 통해 새 임팩트 팩터를 전하고 있으며 투고 준비를 거의 마친 저자들은 저널의 새 임팩트 팩터를 기반으로 타깃 저널들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연구가 과학 외부에 미치는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요? 과학의 영향력을 양적으로 측정할 수 있을까요? 영국 고등교육 펀딩 위원회의 최신 연구 통계 과제 “연구 우수성 프레임워크(REF; Research Excellence Framework)” 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사후연구원들은 준비 단계에 있는 차세대 연구자들입니다. 그들은 연구실이 순탄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인력이기도 하지만, 심한 압박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논문이나 연구실 일과는 별개로, 박사후연구원들을 위축되게 하는 또 다른 어려움은 주체적인 연구자로서의 경력 개발일 것입니다. 스스로 연구실을 만들고 지원금을 따내는 것이 새내기로서는 벅차게 느껴질 수밖에 없기에, 박사후연구원이 성공적으로 학자 경력을 쌓기 위해서는 멘토나 책임연구원의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멘토와 박사후연구원의 관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요인은 무엇일까요? 이 문제를 피하려면 박사후연구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초의 노벨상으로부터 몇 년이 지났는지 알고 계십니까? 과학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노벨상이 존재하게 되기까지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아십니까? 노벨상 시리즈 첫 번째 기사로 소개해 드리는 이 인포그래픽을 통해 여러분이 잘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형태로 노벨상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사실들을 보여드립니다.
피어 리뷰는 학술 출판의 주축을 이룹니다. 대부분 학자는 피어 리뷰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피어 리뷰는 연구 평가의 황금 기준이라고 인정합니다. 훌륭한 학술 출판 뒤에는 많은 경우 피어 리뷰 피드백의 숨은 공로가 존재합니다. 연구자들은 자신의 일상적 업무에 더해 자발적으로 논문 심사 업무를 맡습니다. 그런데도 연구실 책임자들이나 연구자들이 소속된 기관들은 이들이 과학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인정하거나 장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뷰어들은 또한 리뷰에 대해 어떠한 금전적 보상도 받지 않으며 모든 것이 무료 봉사입니다. 피어 리뷰 장려, 리뷰어 사사, 리뷰어의 기여에 대한 정식 인정이 최근 피어 리뷰 관련 논의의 주요 전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던 중 저는 불현듯 다음과 같은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피어 리뷰어가 되는 것은 그 자체로 일종의 인정을 받는 것일까? 그런데도 피어 리뷰어 사사를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데이터 분석학 석사 학위 중에 ‘준 의견’ 형식의 연구 논문 두 편을 당시 대학교의 디지털 리포지터리에 제출한 적이 있습니다. 두 논문 모두 승인받았고, 저의 단독 논문입니다. 이 논문들을 공식적으로 출판하고 싶은데, 저널에 제출하거나 다른 리포지터리에 등록해도 괜찮을까요?
≪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tific & Engineering Research≫ -IJSER (ISSN 2229-5518)이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에 색인되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