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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저는 연구방법론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째서 제 논문이 10점 만점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흔한 맞춤법이나 스펠링 실수는 없었을지 몰라도 제가 알고 있는 엄격한 연구방법론에 완벽히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박사과정 연구도 방법론도 이해할 수 없었던 저는 2001년 연구소를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그만두지는 않았습니다.
열정 있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연사, 그리고 교육 활동가인 로즈 페이라(@_Astro_Nerd_)는 이 고무적이고 감동적인 글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고되었던 시절을 돌아보았습니다. 과학자의 꿈이라는 위험천만한 역경의 길 위에서 과학에 대한 열정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었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18년 10월 23일 로즈의 블로그에 게재되었으며 허가를 받아 이곳에 재게재되었습니다.
Jackie Howells(@jackiehowells1)는 브라운 대학교 병리 생물학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이 기사에서 Jackie는 학문의 길을 걷는 동안 만난 훌륭한 멘토들 덕분에 그의 목표와 가치관이 학문적, 윤리적, 개인적으로 변화했는지 이야기합니다. 이 글은 본래 2017년 6월 25일 Jackie의 블로그에 게시되었으며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허가를 받아 이곳에 재게재되었습니다.
연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긍정적인 문장을 나누는, 연구자를 위한, 연구자에 의한 달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스스로에 대해 의심이 들고, 학계에 내 자리가 있을까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면, 너무나 우울하고 실패에 대한 걱정으로 잠 못 들고 계신다면... 이 소중하고 긍정적인 생각들을 자신에게 그리고 동료에게 전해 주세요.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20년1월27일
- 조회수 2,701
- Anonymous
- 2018년6월30일
- 조회수 2,600
강도 높은 2주 간의 현장연구 기간 동안, 저는 유산을 경험했습니다. 그다지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저 온 세계의 여성들이 매초마다 경험하는 임신 초기의 평범한 결말일 뿐이지요. 저는 그저 이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중앙대 이상민 교수 연구팀은 정전기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존보다 높은 전력 출력을 만들어내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희망을 제공하는 연구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연구 문화는 경쟁적이고, 스트레스도가 높습니다. 우수한 연구를 위해 오랜 근무 시간과 업무 압력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게 되는 일도 흔합니다. 이는 전 세계으로 보이는 현상이지만, 최근의 학계 정신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시아의 연구 문화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저는 최근 박사 학위를 받았고, 가능한 빨리 학회 발표나 저널 논문 출판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 박사 논문의 한 챕터를 기반으로 한) 초록을 제출하였고, 발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꼭 학회에서 발표를 할 필요가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최근의 박사 연구자들이 자신의 학위 논문으로 학회 발표를 하고, 최종적으로 저널에 출간하는 일이 표준적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시는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Anonymous
- 2020년5월13일
- 조회수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