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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저자들의 국제저널 학술 논문출판을 위하여 리소스를 제공하고있는 에디티지 인사이트팀에서는 이달의 연구자들과 출판 전문가들의 주요 이슈 및 인터뷰와 독자들이 좋아하실 만한 블로그 리스트를 더하여 알찬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과학 저널 ≪Nature≫와 콘 재단(Kohn Foundation), 자선단체 센스어바웃사이언스(Sense About Science)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존 매덕스 상(John Maddox Prize)은 공익을 위해 과학과 근거(evidence)를 진흥하는 데 용기를 발휘한 개인을 기리는 상입니다. 권위 있는 이 상은 올해 인간의 기억에 대한 연구로 사람은 발생한 적이 없는 사건에 대해 생생한 기억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한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의 선도적 인지 심리학자 Elizabeth Loftus 교수에게 수여되었습니다.
피어 리뷰 주간(Peer Review Week)은 학술 출판에 있어 중심축 역할을 하는 피어 리뷰에 헌정되는 전 세계적 행사입니다. 올해의 주간은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이어지며, 주제는 투명성입니다. 이 주간에 열리는 여러 가지 행사에서는 피어 리뷰의 역할과 중요성 및 편집자와 리뷰어의 업무 소개, 연구 공유, 모범 관행 제안, 최신 혁신과 그 적용에 대한 주요 사안 소개 등이 이루어집니다.
출판사와 컨소시엄 간의 갈등이 세계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의 컨소시엄들이 (대학과 도서관 포함) 학술 출판사와의 계약 연장을 포기한 이후, 최근 스웨덴의 Bibsam 컨소시엄도 이에 동참하였습니다. 스웨덴 내 85개의 고등 교육 기관 및 연구 기관을 대표하고 있는 이 단체는 6월 30일 이후로 거대 출판사 엘스비어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달 독일과 스웨덴의 학술 기관은 높은 구독료에 관한 협상과 오픈 액세스 합의가 중단된 이후 엘스비어(Elsevier)의 최신 출판물에 접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교착 상태는 300개가 넘는 기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들 기관은 현재 엘스비어가 발행하는 2,500종 이상의 저널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피어 리뷰에 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주로 철저한 검토를 거치는 저널 제출 논문들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국제 피어리뷰 및 과학학술출판회의 지난 2일 차에는 자주 논의되지 않는 주제인 펀딩 및 연구지원금 신청서의 리뷰에 대한 회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세션은 BMJ의 학술 지원/지지 디렉터인 Trish Groves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연구지원금 신청에 대한 면면이 4개의 프레젠테이션에 걸쳐 발표되었습니다.
- 제야슈리 라자고팔란
- 2017년9월18일
- 조회수 6,319
4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600여 명의 미국 과학 공동체 회원들이 미국 내 연구 기관들에 더 투명하고 개방된 동물 연구를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하였습니다. 이 공개서한은 미국 소재의 과학 지지 단체 Speaking of Research가 게시하였습니다.
에디티지는 다양한 연구 환경에 놓인 연구자의 오픈액세스에 대한 관점을 보다 깊이 있게 연구하기 위해 설문 데이터를 분석하여 오픈액세스에 대한 글로벌 연구자의 관점을 담은 새로운 보고서 “오픈 액세스 수용태도에 대한 지역별 트렌드: 2018년 에디티지 글로벌 연구자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에는 중국, 브라질, 일본, 한국, 인도, 미국, 영국 이상의 7개 주요국 저자들의 관점이 담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