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엘스비어, 스웨덴 컨소시엄 및 미국 대학과 오픈 액세스 협의 체결

스네하 쿨카니 | 2019년12월10일 | 조회수 3,317
엘스비어, 스웨덴 컨소시엄 및 미국 대학과 오픈 액세스 협의 체결

지난, 85개의 스웨덴 고등교육 연구 기관을 대표하는 Bibsam 컨소시엄은 엘스비어가 연합체들의 오픈 액세스 전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자, 계약 연장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양측의 협상은 교착 상태에 이르렀었습니다.

그러나 11 22, 컨소시엄은 엘스비어와 열람 출판에 대한 오픈 액세스 계약을 체결할 것임을 발표하였습니다. 계약에 따라, 모든 스웨덴 연구진이 출판하는 연구 논문은 오픈 액세스 형태로 공개됩니다. 또한, 연구자들은 자신의 연구를 CC-BY 라이선스(저작자 표시 조건 이용 허락) 아래 출판할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이들은 2,000 이상의 저널에 대한 접근 권한뿐 아니라, 프레스 저널에 연간 100개의 논문을 게재할 있게 되었습니다.

오픈 사이언스(Open Science)로의 전환에서 중요한 걸음입니다.” 스톡홀름 대학 총장이자, 협의체 그룹의 의장인 아스트리드 소더베리 위딩(Astrid Söderbergh Widding) 말입니다. 컨소시엄은 계약 효력이 2020 1월부터 발효될 것이며, 앞으로 3 유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의에 관한 비용은 공개될 예정입니다.

엘스비어는 또한 미국 펜실베니아 주의 카네기멜론대학과의 협상에도 돌입하였습니다. 협의를 통해 해당 대학의 연구진들은 2020 1월부터 엘스비어 저널의 출판물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제공받으며무료 구독 기반의 출판도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협의에 대한 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수년 동안, 엘스비어의 유료 출판물에 대한 접근 비용은 여러 대학들을 강경한 태도로 이끌었습니다. 엘스비어 저널에 관한 접근 권한을 상실한 독일 연합체와 캘리포니아대학교는 아직 엘스비어와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 읽을 거리

참고 자료

스크랩하기

해당 기사를 스크랩해보세요!

지식은 모두에게 함께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이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이념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기사는 Creative Commons license로 재포스팅 및 스크랩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가이드라인만 유념해주신다면 언제든지 무료로 에디티지 학술 전문가의 지식을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 주의 : 에디티지 학술 전문가들은 해당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 기사를 스크랩 및 재포스팅 하실 때는 명확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재사용: 이미지를 원본이 아닌 편집 재사용하실 때는 에디티지 인사이트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코드를 복사하셔서 기사 공유를 원하시는 사이트에 적용하시면 에디티지 인사이트 기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위 코드를 복사하시어 원하시는 곳에 다시 포스팅 하실 수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