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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의 표절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 논문의 어떤 부분을 더 수정해야 할까요?

에디티지 인사이트 | 2014년12월19일 | 조회수 91,676

SCI 저널에 논문을 투고했는데, 표절 검사에서 표절률이 19%로 나와 거절당했습니다. 이후 최대한 수정했는데, 저널의 표절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더 수정해야 할까요?

질문자님의 고민이 이해 됩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연구자가 영어 텍스트를 자신의 말로 새롭게 표현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지요. 논문 표절 검사 이후 논문을 수정했으니, 분명 표절률이 낮아졌을 것입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논문 표절 검사를 제공하는 학술 글쓰기 도구나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받아 보십시오. 온라인 상에는 iThenticate, PlagTracker, Viper 등의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중에는 무료 표절 검사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있으니, 논문에 표절로 간주될 내용이 여전히 상당 분량 존재하는 경우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검사 결과 여전히 표절률이 높다면 한 번 더 원고를 수정하십시오.

논문을 수정할 때는 아래 사항을 지키십시오:

  • 다른 논문에서 개념이나 아이디어를 빌려오는 경우, 이를 자신의 언어로 풀어 쓴 경우라고 해도 반드시 원 출처를 밝히십시오.
  • 원문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 항상 따옴표를 사용해 표기하십시오.
  • 본인이 이전에 출판한 논문에 등장하는 개념이나 아이디어를 사용할 때라 할지라도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자기 표절로 간주됩니다.

마지막으로, 가능하다면 영어 표현을 수정할 때 영어가 모국어인 동료나 친구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저널 편집자들이 표절 검사 소프트웨어를 어느 정도 신뢰하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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