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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제출 원고의 상태는 계속 ‘검토 중(under review)’인데, 날짜는 왜 두 번 변경되었을까요?

Anonymous | 2019년12월20일 | 조회수 21,346

엘스비어 저널에 논문을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3개월 뒤에, 리뷰어 1명한테만 코멘트를 받았습니다. 덧붙이면, 2개월 동안 ‘리뷰어 초청(reviewer invited)’ 단계에 머물렀었고, 편집자가 수정(moderate revision) 결정을 내려서, 20일 후에 수정 원고를 제출했습니다. 이틀 전에 ‘리뷰어 초청’에서 ‘검토 중(under review)’으로 상태가 변경되었는데, 바로 다음 날 상태는 여전히 ‘검토 중(under review)’인데, 상태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편집자가 새 리뷰어를 초청한 건가요? 왜 날짜가 이틀 동안 계속 변경되었을까요? 1차 리뷰 때는 한 명의 리뷰어에게만 원고가 보내어졌었습니다. 이건 제 원고에 대한 리뷰어를 찾기가 어렵다는 의미인가요?

저널 리뷰 단계와 기간은 리뷰어의 가능 여부와 답변 기간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리뷰 기간은 지식을 가진 해당 분야의 리뷰어가 유효하지 않은 관계로 연장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경우는, 리뷰어의 답변이 모두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선생님의 경우, 저널은 복수의 리뷰어를 초청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당 시간 동안 가능한 리뷰어가 유효하지 않자, 1명의 전문가만으로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리뷰어가 유효하지 않은 것은, 매우 특정한 연구 분야라든지 등의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뷰 기간이 1달 이상을 넘어갈 경우, 저널 편집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저널 편집자는 잠정적인 일정을 알려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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