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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컨설팅] 불충분한 문헌 검토는 논문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카콜리 마줌더 | 2015년5월4일 | 조회수 22,722
논문컨설팅: 불충분한 문헌 검토는 논문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사례: 저자가 저널에 논문을 투고했습니다. 1차 검수 뒤 원고가 피어리뷰를 위해 발송되었습니다. 그런데 피어 리뷰 후에 저자는 한 리뷰어로부터 이미 같은 주제로 무척 유사한 결과를 도출한 기존 연구가 출판되었음을 지적하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저자가 문헌 검토 중에 이 연구를 빠뜨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존 논문의 존재로 인해 저자의 원고는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저자는 연구를 수행하며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고, 절망에 빠져 <에디티지>의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저자는 연구를 폐기하고 싶지 않았고, 꼭 출판하고자 하는 강경한 결심을 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저자는 연구 결과를 조금 조작한 다음에 다른 저널에 투고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물었습니다.

조치: <에디티지>는 연구 결과 조작이 무척 비윤리적인 행위임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부정행위로, 논문이 게재철회될 뿐 아니라 저자의 명성에도 해를 끼치게 되는 일입니다. 우리는 리뷰어가 이 사실을 알려준 것이 다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약 리뷰어가 이 사실을 지적하지 못했다면, 논문은 출판 후에 게재 철회될 위험을 안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연구를 활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방안을 추천했습니다.

1. 연구의 초점을 바꾼 다음에 이 주제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

2. 이 연구에서 완전한 논문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조금 덜 중요한 결과가 있는지 확인할 것

<에디티지>의 전문가 팀이 원고를 검토한 다음 논문에서 강조되지 않은 2차적 연구결과를 찾아내었습니다. 저자는 연구 질문을 수정하고 몇 가지 추가 실험을 하면 이 같은 관점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물론, 논문의 상당 부분을 다시 집필할 필요는 있었습니다.

저자는 몇 달 안에 이 작업을 끝낸 뒤 새로운 논문을 학술대회에 투고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자로부터 수정된 논문이 승인되었으며 이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게 되었다는 연락이 도착했습니다.

 

요약: 기나긴 온라인 검색 끝에 선택한 주제가 이미 이전에 이루어진 적 있는 연구임을 알게 된 저자들은 크게 절망하기 마련입니다. 어떤 주제가 이전에 한 번도 연구된 적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다음 방법을 통해서 철저한 문헌 검토를 이룰 수 있습니다.

1. 이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연락해서 해당 주제가 연구된 적이 있는지를 질문한다.

2. 인용 색인을 참고해 문헌을 철저히 검색한다. 인용 색인은 특정 논문이 인용되었는지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자는 색인을 통해 관련 논문을 모두 찾을 수 있다.

 

만약 이런 절차를 따라 문헌 검색을 마쳤음에도 자신의 논문이 기존 연구와 유사하다는 점을 알게 되는 경우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합니다.

1. 연구 결과를 조작하려 들지 말 것. 이는 극도로 비윤리적인 행위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2. 연구 결과를 포기하지 말 것. 결과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발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여백이나 2차적 연구 결과를 찾아 보는 것이 좋다.

3.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 프로젝트를 한동안 미루어 두었다가 나중에 새로운 관점으로 다시 살펴볼 것. 이때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다시금 발전시킬 방법이 떠오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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