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과학적 성과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훌륭한 과학 원고를 쓰는 일은 만만치 않습니다. 글쓰기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또 다른 어떤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버거운 일입니다. 이 글에서는 연구 논문을 작성할 때 적용할 수 있는 5가지 실행 가능하고 강력한 팁을 제공합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원 석사과정 2년차인 학생입니다. 아직 실험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에디티지에서 알려주는 초록 및 서론 작성 부분을 참고하니 실험 진행 및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도 작성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 그 부분들을 미리 작성하려는 중입니다. 그 중에서 서론을 어떤 항목들로 구성할지 현재 고민 중이고 저의 연구분야와 연관된 석사 논문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석사논문과 학회에 발표된 논문들을 읽다보니 동일한 저자가 동일한 내용 및 결과에 관해 작성한 것임에도 학회에 투고한 논문과 학위 논문의 서론 부분에서 내용 분량 및 구성이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학위 논문이 분량이 더 많고 논문 주제와 관련한 기초적인 부분들도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학위 논문을 작성하는 것과 학회에 투고하는 논문을 작성하는데에 이러한 차이가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저 저자의 마음에 따라 분량을 조절한 것인지, 아니면 학위 논문을 보다 더 상세하게 기술해야 하는 것인지 어떤...

학위 논문을 저널 논문으로 바꿔 썼다는 사실을 논문에 명시해야 하나요? 만약 이러한 사실을 기재해야 한다면 어느 부분에 기재하는 것이 좋을까요?

체계적 문헌 고찰을 위해 객관적으로 ‘연구의 질’ 을 평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메타 분석을 하려면 선정된 연구들에서 어떤 정보를 추출해야 하나요? 저는 체계적 문헌 고찰이 다양한 연구에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 연구들에 대해 통계적 분석을 하는 방법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슷한 연구라도 연구 디자인에 다양성이 있을 것이고, 연구 대상이나 데이터 수집, 사용된 통계 툴에도 다른 점이 많을 것이라 예상되는데, 어떤 데이터를 수집해서 통계분석가에게 전달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