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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영어 사용이 연구의 출간과 영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Yateendra Joshi | 2014년4월24일 | 조회수 38,049

빈약한 영어 사용은 연구가 출판되는 과정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영국의 과학 주간지 <뉴 사이언티스트>의 최근 호에서는 빈약한 영어가 “과학자들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또다른 요소이다. 메사추세츠 공대에 재직중인, 역분화줄기세포 연구에서 촉망 받는 미국 과학자 루돌프 재니쉬는 아시아에서 쓰여진 논문 일부는 너무나도 형편없어서 이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라고 썼습니다.

“문서의 증거들: 줄기세포 전쟁 속에서” 라는 이 논문에서는 줄기세포 분야에서 미국 연구소의 논문이 다른 연구소의 논문보다 빠른 속도로 발표되는 원인을 짚어보았습니다.

빈약한 영어 사용에는 스펠링, 문법, 문장 부호 등의 명백한 오류 뿐 아니라 문장의 잘못된 구성, 어법에 어긋나는 표현, 잘못된 용법 등 리뷰어의 주의를 논문의 본질로부터 그 양식으로 흐트러뜨릴 수 있는 요소들 또한 포함됩니다. 논문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에 의해 씌어졌다고 해서 이 논문의 과학적 가치가 절하되는 것은 아니지만, 리뷰와 편집 과정을 지연시킬 수는 있습니다.

연구 논문에서 언어와 관련된 몇 가지 오류 정도는 그다지 크지 않은 흠으로 리뷰어들이 알아차리지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오류가 지나치게 많으면 연구 논문에는 불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가장 나쁜 경우의 시나리오를 따져보자면, 영어 사용의 문제 때문에 검토자가 논문을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구논문이 게재되고 난 후에도, 영어 사용이 잘못되었다면 읽는 사람들-특히 주류 영문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는 사람들-이 적을 것이고, 따라서 인용횟수도 적을 것이며, 그 때문에 논문의 영향력도 감소할 것입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연구자들은 영어가 심각한 장애물이 아닐 사람들이 불공평한 이득을 얻는다고 분노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영어가 모국어인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폴 브라이언의 웹사이트를 방문해서 영어 사용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에 대한 글을 읽어 보십시오. http://brians.wsu.edu/common-errors/ 여러분은 모국어로 글을 쓴다면 오류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문제는, 여러분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떤 언어로건 간에, 모국어라 할지라도, 글을 잘 쓰는 데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또, 이는 다른 모든 기술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지도와 결합된 연습으로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제2외국어로 글을 쓰는 데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면 여러분은 영어를 공부할 시간에 연구에 힘을 쏟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여러분은 언제든지 논문을 교정해 줄 편집자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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