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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논문이 게재 철회 되는 사유 중 가장 빈번한 것이 표절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형식의 표절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게재 철회로 이어져야 하는 것일까요? 표절 논문을 게재 철회하는 것을 절대적인 법칙으로 삼는 대신, 저널 편집자들이 게재 철회 전 문제의 논문 저자의 의도를 먼저 파악하려는 시도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 글에서는 이러한 관점과 함께 논문의 향방을 결정하는 저널 편집자의 역할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실험실 밖의 생명체에 대해서는 과학적 사고의 원칙이 흐트러진다는 것입니다. 증거를 수집하고 탄탄한 근거에 기반해야 한다는 과학의 근본은 이번 재현 연구의 실패 앞에서 게재 철회, 미디어의 열띤 취재 등으로 흐려지고 말았습니다.
- Alagi Patel
- 2014년8월8일
- 조회수 24,908
오픈 엑세스(OA) 출판과 피어 리뷰, 사용권 계약, 재사용, 지표 등 관련 주제에 대해 학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얼마 전 테일러&프랜시스 저널이 모회사 인포마(Informa)와 함께 한 조사에 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널 임팩트 팩터, h-인덱스 등 학술적 영향력에 대한 기존 척도들은 모든 연구자들에게 익숙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인용횟수에 기반한 출판통계분석은 여러 가지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인문학 등 분야에서는 연구 영향력을 적절히 측정하기 힘들다는 이유 등입니다.
어떻게 연구 논문 질을 평가하고 있습니까? 또한 연구 영향력을 어떻게 확인하고 계십니까? 그 객관적인 방법하나로 인용분석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향후 연구에서 인용분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