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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증례, 의학 논문이 될 수 있을까? - 논문이 될 만한 증례 알아보는 법

마리샤 폰세카 | 2026년8월6일 | 조회수 0
에디티지 인사이트

핵심 요약 

  • 보고할 만한 증례(케이스)가 되려면 ‘참신성'과 ‘교육적 가치'를 모두 갖춰야 합니다. 둘 중 하나만으로는 대부분의 저널 에디터를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 일상적 진료에서 보고할 만한 증례를 찾아내는 확실한 방법은 기억이나 우연이 아니라, 체계적인 의무기록(차트) 검토입니다. 

  • 선별 기준으로는 희귀성, 예상치 못한 경과, 진단 과정의 함정, 기존 문헌과 다른 치료 반응 등이 있습니다. 

  • 원고를 쓰기 전에 반드시 환자 동의와 비식별화 처리를 확인하고, 최신 문헌을 검색해야 합니다. 

 

어떤 의무기록이 증례 보고로 전환할 만한가? 

증례 보고서로 쓸 만한 의무 기록은 지금껏 충분히 다뤄지지 않은 희귀하거나, 예상 밖이거나, 시사점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다른 임상의에게도 분명한 교훈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저널 에디터들은 대체로 다음의 세 가지 신호 중 하나를 눈여겨봅니다. 흔치 않은 진단, 치료에 대한 비전형적 반응, 다른 임상의가 피할 수 있는 진단 또는 치료상의 오류입니다. 질환 자체가 드물더라도 전형적인 경과만 보여주는 기록은 대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임상적 난제와, 독자가 비슷한 상황을 다시 만났을 때 대처 방식을 바꾸게 할 만한 해법을 함께 담은 증례입니다. 

증례 보고서에 참신함과 교육적 가치, 모두 필요한 이유 

참신함(novelty)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유례없는 임상 양상은 드물고, 새로움만 좇다 보면 그 증례가 독자에게 실제로 유용한 교훈을 주는지 놓치기 쉽습니다. 교육적 가치(teaching value)만 있어도 부족합니다. 잘 쓰였더라도 특별할 것 없는 증례는 문헌에 보태는 바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CARE와 같은 보고 가이드라인이 마련된 것도 짜임새와 분명한 교육적 요점이 없는 증례 보고는 독자가 실제 진료에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 많은 저널이 단순한 희귀성이 아니라 임상적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기준으로 투고 문헌을 평가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참신함이란 무엇인가? 

  • 새로운 질환, 또는 알려진 질환이나 지금까지 보고된 적 없는 변이형 

  • 드문 약물 이상 반응 또는 흔치 않은 약물 상호작용 

  • 진단을 오도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의 비전형적 양상 

  • 특정한 상황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새로운 진단 혹은 치료 접근법 

교육적 가치, 무엇이 유용한 것인가? 

  • 다른 임상의가 따라 하거나 배울 수 있는 진단적 추론 과정 

  • 실제 임상적 딜레마를 해소해 주는 치료적 결정 

  • 명확히 짚어 두면 다른 사람이 더 쉽게 피할 수 있는 함정이나 지연 요인 

  • 기존 임상 지침을 뒷받침하거나 반대로 재고하게 만드는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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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할 만한 증례를 찾기 위해 어떤 기준으로 의무기록에서 어떻게 선별해야 할까? 

희귀성, 예상치 못한 합병증, 진단 지연, 문헌과 다른 치료 반응을 짚어 주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기록을 선별해 보세요. 

대부분의 임상의는 일상적인 차트 검토, 이환율 및 사망률 사례 검토 회의(M&M 컨퍼런스), 퇴원 요약 승인 과정에서 후보 증례를 찾습니다. 몇 달 뒤에 흥미로운 사례를 떠올리려 애쓰기보다는, 그때그때 특이한 차트를 표시해 두는 습관을 들이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단계별 선별 체크리스트 

  1. 진단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의 내원, 의뢰, 혹은 여러 진료과가 관여한 차트를 표시합니다. 진단 지연은 담아 둘 만한 교육적 요점을 시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1. 이상반응, 아차사고(near miss), 예상치 못한 합병증이 있었던 차트를 표시합니다. 특히, 현행 지침이 예측하는 것과 결과가 달랐던 경우라면 더욱 주목합니다. 

  1. 잠정 진단과 최종 진단, 그리고 둘 사이의 차이를 기록하고, 임상 양상을 구체적으로 무엇이 바꿔 놓았는지 함께 적어 둡니다. 

  1. 해당 임상 양상, 약물 병용, 또는 합병증에 대해 간단한 문헌 검색을 돌려, 그것이 얼마나 보고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1. 새로운 기전이든 대상 집단이든 결과든, 해당 증례가 기존의 보고 3건 이상에서 이미 다루지 않은 무언가를 더해 주는지 확인합니다. 

증례 보고의 ‘소유권' 확보하기 

하나의 증례가 여러 진료과에 걸쳐 있을 때, 먼저 발견한 사람이 자동으로 논문 작성 권한을 갖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특이한 영상 소견을 보인 소아 심장학 증례의 경우 영상의학의 관점에서도 똑같이 보고할 가치가 있으며, 두 과 모두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생길 분쟁을 피하려면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실무적 절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원고를 다 쓴 다음이 아니라, 초기에 논의하세요. 증례를 확인하는 즉시, 집필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된 다른 전문의(들)에게 알립니다. 이미 논문을 다 쓴 뒤에야 경쟁 원고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건 흔하지만 충분히 피할 수 있는 갈등입니다. 

  • 저자 순서는 소속 진료과가 아니라 기여도에 따라 정합니다. 표준 저자 기준(ICMJE 방식)은 대체로 누가 증례 보고에 착안했는지, 누가 실질적인 임상 업무를 수행했는지, 누가 원고를 작성하거나 비판적으로 수정했는지, 누가 최종 승인했는지를 봅니다. 제1저자는 연차나 어느 과가 해당 증례를 먼저 ‘발견'했는지가 아니라, 이러한 기여도에 따라 정해져야 합니다. 

  • 필요하다면 두 관점 모두 발표할 수 있도록 범위를 합의하세요. 때로는 원고를 둘로 나누는 것이 가장 깔끔한 해법입니다. 하나는 심장학적 교육 요점을 중심으로, 다른 하나는 영상의학적 소견을 중심으로 구성해 서로 다른 저널에 상호 인용과 함께 투고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이는 양측 모두 강조점이 다르다는 데 동의하고 이를 투명하게 밝힐 때만 가능하며, 동일 증례를 이중으로 출판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 문서로 남기세요. 누가 제1저자이고 누가 교신저자인지, 그리고 나머지 기여자가 어디에 해당하는지(공저자인지 사사 표기 대상인지)를 확인하는 짧은 이메일 한 통이 이후의 이견을 막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출판 실적이 승진에 영향을 미치는 학계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 사안의 비중이 크다면 소속 과나 분과를 일찍 참여시키세요. 학술적 가치가 분명한 증례라면(이력을 쌓아가는 전임의나 전공의의 경우 등), 소유권 논의에 지도교수를 처음부터 포함하는 것이 투고 이후에 분쟁으로 번지는 상황을 막아 줍니다. 

  • 기여 범위가 슬그머니 커지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영상 자료를 제공했거나 간단한 판독을 해 준 사람은 지적 내용이나 원고 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지 않은 한 대개 공저자가 아니라 사사 표기 대상입니다. 

핵심 원칙은 이렇습니다. 참신성과 교육적 가치는 해당 증례에 속하는 것이지, 먼저 논문으로 쓴 임상의에게 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소유권은 관행에 맡길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대화와 문서로 남긴 기여 내용을 통해 정리해야 합니다. 

사례 1 - 퇴원 요약에서 발견한 드문 약물 상호작용 

퇴원 요약을 검토하던 입원전담전문의(hospitalist)가 차트에 충분한 휴약기간이 기록되어 있었는데도 한 항우울제에서 다른 항우울제로의 일상적인 교체 이후 중증 세로토닌 증후군이 발생한 환자를 발견합니다. 

간단히 검색해 보니 이 특정 병용에 대한 기존 보고는 단 2건뿐이었고, 두 건 모두 10년도 더 지난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참신성은 갱신된 약리학적 설명이고, 교육적 가치는 수정된 휴약 기간 권고안입니다. 두 요소가 함께 갖춰지면서 이 증례는 출판할 만한 것이 됩니다. 

사례 2 - 흔한 질환의 비전형적 양상 

한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장회전이상(성인의 1% 미만에서 나타나는 변형)으로 인해 좌측 통증을 호소한 충수염 환자를 떠올립니다. 이 환자는 처음에는 게실염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충수염 자체는 흔하므로 참신성 면에서는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교육적 가치는 높습니다. 비전형적 해부 구조에서 벌어지는 진단상의 함정을 부각하기 때문입니다. 진단명 자체보다 진단 지연과 그 해소 과정을 중심으로 증례를 구성하면 출판 가치가 생깁니다. 

증례 보고서 작성 전에는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증례 보고서를 쓰기 전에는 반드시 환자 동의를 확인하고, 기록을 완전히 비식별화(deidentification)하며, 해당 증례가 문헌에서 이미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음을 확인하기 위해 최신 검색을 수행해야 합니다. 

집필에 앞서, 윤리적이고 성공적인 출판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갖춰졌는지 확인하세요. 동의 누락과 오래된 문헌 검색은 그 밖의 조건이 훌륭한 증례라도 에디터가 거절하는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이렇게 점검하는 과정은 원고를 다 쓴 뒤에 챙기기보다, 후보 증례를 확인하는 즉시 워크플로에 포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뒤늦게 처리하는 방식은 투고를 몇 주씩 지연시키고, 공저자를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가능하다면 소속 기관의 동의서 양식을 사용하여, 증례를 확인하는 즉시 환자 또는 법정대리인에게 서면 사전 동의를 받습니다. 

  • 이름, 날짜, 지역 식별 정보, 의무기록 번호, 간접적으로라도 환자를 특정할 수 있는 모든 영상이나 스캔 자료를 제거합니다. 

  • 유사 증례를 대상으로 최근 5-10년을 아우르는 PubMed와 Embase 등 최소 2개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을 수행합니다. 

  • 차트에 기록된 임상 경과, 투여 용량, 영상 소견을 원고에 옮기기 전에, 이들이 정확한지 담당 임상의로부터 확인받습니다. 

  • 타깃 저널의 구체적인 저자 지침을 확인합니다. 단어 수 제한, 참고문헌 수, 동의 요건이 저널마다 상당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 저자 순서와 원고 범위에 대한, 기여한 모든 임상의 또는 진료과 간 합의를 얻습니다. 특히 하나의 증례가 여러 진료과에 걸쳐 있을 때 중요합니다. 

증례 보고용 기록을 찾을 때 흔히 발생하는 실수들 

실수 

발생하는 이유 

해결책 

차트 검토 대신 기억에 의존함 

흥미로운 증례라 해도 몇 주가 지나면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임상 로테이션 동안 기록 일지를 꾸준히 작성합니다. 

참신성을 과장함 

제대로 된 문헌 검색을 건너뛰기 때문입니다. 

집필 전에 PubMed와 Embase에서 검색하세요. 

교육적 가치가 약함 

희귀성만 보고 증례를 택하기 때문입니다. 

독자(이 문헌을 참고하게 될 의료 관계자)가 이 글을 통해 어떤 차이를 깨닫게 될지 고민해 보세요. 

동의서를 누락함 

동의를 너무 늦게 받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증례를 처음 확인한 시점에 동의를 요청하세요. 

이러한 실수들에는 대개 하나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증례 발굴을 임상 기록의 일상적인 일부가 아니라 나중에 하는 일로 여기기 때문이죠. 특이한 양상을 기록 일지에 정리하거나 매달 퇴원 요약을 검토하는 등 간단한 습관을 들이면 기억에만 의존하는 임상의들보다 훨씬 많은 증례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료 전공의든 주치의든 사서든, 두 번째 검토자를 일찍 참여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시각이 개입하면 리 단계에서 문제가 되기 전에 문헌 검색의 빈틈이나 교육적 가치 측면에서 허점을 짚어 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진료팀과 정보 공유하기 

증례 보고서는 한 환자의 진료 과정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서술하므로, 정확성은 저자 한 사람이 아니라 해당 진료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진료팀 전체와 정보를 공유하면 원고도, 해당 팀과의 관계도 지킬 수 있습니다. 

  • 정확성 점검 - 현장에 있었던 간호사, 협진의, 수련의는 차트에 기록되지 않은 세부 사항이나 순서, 판단 근거를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을 일찍 참여시키면 오류가 활자화되기 전에 잡아낼 수 있습니다. 

  • 갑작스러운 저자권(authorship) 분쟁 예방 - 게재가 확정된 뒤에야 출판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기여가 해당 증례의 핵심이었음을 깨닫는 동료는 처음부터 상의를 받은 동료보다 저자권을 문제 삼거나 소속 과에 이를 제기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 동의 및 기록상의 빈틈 - 팀원들은 때때로 동의와 관련한 정보, 보호자와 나눈 이전의 논의, 또는 집필하는 저자가 달리 확인할 길이 없는 기록상의 특이점을 알고 있기도 합니다. 

  • 기관 차원·법적 위험 - 증례에 합병증이나 오류, 안 좋은 결과가 얽혀 있었다면, 담당 진료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출판하는 행위는 원고 자체가 정확하고 선의에서 나온 것이라 해도 법적, 평판상, 신뢰상의 문제를 낳을 수 있습니다. 

  • 공을 나누면 신뢰도 쌓입니다 - 요컨대, 일찍부터 투명하게 진행하면 증례 보고가 가로챈 결과물처럼 느껴지지 않고 협업의 산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증례 보고서 - 자주 묻는 질문(FAQ) 

제 환자 증례가 출판할 만큼 희귀한 사례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맞춤 문헌 검색 결과와 비교해 보세요. 최근 10년간 유사 증례가 3건 미만이라면 고려해 볼 만큼 희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환자 동의 없이 증례 보고를 출판할 수 있나요? 

아니요. 거의 모든 저널이 증례 보고를 투고하거나 출판하기 전에 환자 또는 보호자의 서명이 담긴 사전 동의서를 요구합니다. 

증례 보고(case report)와 증례 시리즈(case series)는 어떻게 다른가요? 

증례 보고는 환자 한 명을 깊이 있게 다루며, 증례 시리즈는 서로 관련된 환자 3명 이상을 묶어 증례 전반에 걸친 양상을 보여줍니다. 

증례 보고에도 IRB 승인이 필요한가요? 

대부분의 기관은 단일 증례 보고에 대해 전체 위원회 심의까지 요구하지는 않지만, 공식적인 심의 면제 결정을 문서로 남겨 두도록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증례 보고서에는 참고문헌이 얼마나 필요한가요? 

대부분의 증례 보고는 10-20개의 참고문헌을 인용하며, 기존 유사 증례와 관련한 진단 혹은 치료 문헌에 초점을 둡니다. 이 역시 타깃 저널의 가이드라인과 대조하여 확인하세요. 

어떤 저널에서 의무기록 기반 증례 보고를 받아주나요? 

《BMJ Case Reports》와 《Journal of Medical Case Reports》처럼 거의 증례 보고만 싣는 저널이 있습니다. 《European Heart Journal – Case Reports》, 《Diabetes Case Reports》와 같은 전문 분야별 증례 보고 저널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전문 저널이 증례 보고 전용 섹션을 운영합니다. 증례 보고 섹션이 없는 저널이라도 증례를 싣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Blood》는 혈액학 분야에서 질병 생물학이나 치료와 관련해 정말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경우, ‘Letter to Blood’ 형식으로 증례 보고를 게재합니다. 《Neurology》는 증례 보고와 증례 시리즈를 ‘Clinical/Scientific Note’로 싣습니다. 

의학 증례 보고는 분량이 어느 정도여야 하나요? 

대부분의 저널은 초록, 참고문헌, 그림 설명을 제외하고 증례 보고 분량을 1,000-2,000단어로 제한합니다. 투고 전에 타깃 저널의 가이드라인을 꼭 확인하세요. 

 

참고자료 

1. Gagnier JJ, et al. The CARE guidelines: consensus-based clinical case reporting guideline development. BMJ Case Reports. doi:10.1136/bcr-2013-201554  

2. Riley DS, et al. CARE guidelines for case reports: explanation and elaboration document. Journal of Clinical Epidemiology. https://doi.org/10.1016/j.jclinepi.2017.04.026  

3. Cabán-Martinez AJ, García Beltrán WF. Advancing medicine one research note at a time: the educational value in clinical case reports. BMC Research Notes. doi:10.1186/1756-0500-5-293 

4. Nissen T, Wynn R. The clinical case report: a review of its merits and limitations. BMC Research Notes. https://doi.org/10.1186/1756-0500-7-264  

5. Ehara S. Assessing the scientific and educational value of case reports: an editor’s view. Japanese Journal of Radiology. https://doi.org/10.1007/s11604-010-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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