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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논문 디펜스 사례: 세계 각국 연구자 7명의 경험담

알리사 로보 | 2020년9월1일 | 조회수 0
시리즈 기사 코로나19 시리즈
코로나19 대유행 동안의 온라인 논문 디펜스 진행

손바닥에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긴장한 적이 있나요? 저는 있습니다. 석사 논문 디펜스가 있던 , 저는 그저 자꾸 땀에 젖는 제 손을 닦으려고 손수건을 들고 다녔어요. 너무 숨이 가빠서 옆에 있던 어드바이저가 시작 전에 숨을 쉬라고 상기시켜 줬습니다. 석사 논문도 이 정도였는데, 박사 논문 디펜스는 어떨까요? 많은 연구자들이 박사 학위 논문 디펜스를 통과해야 하지만, 이 경험은 사람들마다 다릅니다. 디펜스 당사자는 그날 하루 불안과 공포에서 기대와 안도감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합니다. 이날은 연구자에게 있어 이정표이자 매우 중요한 날이지요.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석박사 과정생들이 전통적인 논문 디펜스 경험할 없습니다대유행은 논문 심사 진행을 포함하여, 학업의 거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켰습니다. 많은 연구자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연구를 디펜스해야 했고, 이것은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자세히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온라인에서 논문 디펜스를 진행한 연구자 몇 명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 논문 디펜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어떤 생각이 떠올랐나요?
  • 어떻게 준비를 했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 실제 디펜스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 온라인 디펜스를 준비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조언이 있나요?

 

연구자들이 공유해준 이야기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된 연구자들에게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다음은 이들의 답변입니다.

주앙 G. 모타 (João G. Motta)

브라질, 캄피나스 대학교, 지질학 박사

João G. Motta

맨 처음 든 생각은 '내가 준비가 되었는가?'였습니다. 그러니까 4 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온라인 연결과 같은 불안정하고 새로운 작업에 속에서 해야 할 때의 스트레스를 고려해야 했지요. 설사 머릿속에 모든 연구가 있다 해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면 대 면 소통에서도 이를 잘 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요.

논문의 내용을 여러 읽으며 디펜스를 준비했습니다. 1주 반 전부터 준비를 했고, 4 정도 연습을 했습니다. 선배 및 후배 동료 모두에게 피드백을 부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일반적인 상황을 따라잡기란 어려웠습니다. 실제적인 감염자 및 사망자 수의 증가, 방역 상황, 가족에 대한 걱정 등등에 대해 말이지요.

디펜스는 꽤 잘 진행되었습니다. 패널 멤버 명이 동기화되지 않아 약간의 지연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온라인 플랫폼은 Google Meet였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핫스팟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가 있는 곳의 인터넷 연결이 다소 불안정했고, 휴대폰으로 대역폭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계획과 데이터 할당량에 대해서는 미리 통신사에 확인하세요).

디펜스는 예상한 대로 힘든 일이었지만, 심사자들은 발표에 꽤 만족했고, 가지 사소한 점만 지적했습니다.원고의 절반 정도가 이미 출판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방어하기가 간단했습니다. 사소한 방해(예: 음소거된 목소리, 로봇 목소리, 선명한 끊김 현상, 개가 짖는 소리)가 있었지만, 용기를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거의 5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지만, 대체로 매끄러웠습니다. 심사 결정을 받은 직후에 독한 맥주를 마셨어요. 브라질에서는 심사와 토론 이후, 심사자들이 모여 결정(그동안 저는 밖에 나가 있습니다) 하고, 바로 결과를 있습니다.

선택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미리 시험을 해보는 것이 후보자와 심사자 모두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심한 긴장감 속에 있을 후보자를 위해 교수님이 이를 진행하면 좋을 입니. 저는 지도 교수님과 테스트를 했습니다. 지도 교수님은 또 온라인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다른 심사자들과 함께 플랫폼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실제 심사 중에 문제 상황을 줄이고, 디펜스를 진행하는 데에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후보자는 발표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오류, 타이밍 등을 확인하기 위해 친구들과 온라인에서 대화 과정을 연습할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는 면 대 면 디펜스를 진행하는 연구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조언입니다.

인터넷 연결과 문제 시 대안을 준비해 두는 것은 필수입니다.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디펜스 동안 물이나 다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옆에 있으면 좋습니다. 온라인 디펜스 중에 해킹 상황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상당한 문제가 될 테니 선택한 플랫폼의 보안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만약 당신의 프로그램과 동의한다면, 심사자들이 2, 3 전에 질문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것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그것이 어려울 대답할 준비를 있습니다.

만일 동의가 된다면, 심사자들이 2~3일 전에 질문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 상으로 어려울 때를 대비해 대답할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디펜스를 준비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그 시간 동안 침착하게 잘 해내고, 끝난 이후 기쁨과 만족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첼시 밀러 (Chelsea Miller)

미국, 테네시 대학, 생태 및 진화 생물학 박사

Chelsea Miller

올해 3 , 제가 있는 테네시 동부는 아슬아슬한 상황이었습니다. 얼마나 격리를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가운데, 문득 온라인 디펜스 가능성을 떠올렸고, 그 생각을 하면 마음이 몹시 불편했기 때문에, 떨쳐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온라인 디펜스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묻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 시기, 무엇보다도 불확실성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침내 며칠 , 지도교수님은 침착하게 제가 줌 온라인 미팅을 통해 논문 디펜스와 (저희 학과에서 졸업을 위해 진행해야 하는) 졸업 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해 왔습니다.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며칠이 걸렸지만, 실제 디펜스를 할 즈음에는 적응했습니다

디펜스 날짜로부터 일주일 전에 결정되었기 때문에 준비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온라인 디펜스가 일반적인 면 대 면 디펜스보다 문제가 적었습니다. 집의 인터넷 연결 상태는 좋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다행이에요.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저는 노트북 대를 설치했습니다. 하나는 미팅으로, 다른 하나는 제 원고와 노트 용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책상에 앉아서 시간 동안 심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매우 이상한 경험이었지만, 특별히 문제가 있지도 않았습니다.

디펜스는 잘 진행되었어요. 대면 디펜스보다는 시간이 적게 걸린 것 같지만, 실제 대면 디펜스 경험이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심사자들 명은 비디오를 켜지 않고, 오디오만 켜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들과 눈을 마주치거나 비언어적인 반응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말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궁금하면서, 검은 화면과 대화해야 했지요. 하지만 결국 합격을 했고, 하루 종일 저를 안심시키느라 애쓰셨던 지도교수님께 기쁨의 함성을 질렀습니!

제가 가장 중요하게 조언하는 점은 인터넷 연결을 위핸 만반의 준비를 하라는 점입니다. 디펜스를 진행하는 동안 인터넷 문제까지 신경 써야 했다면 얼마나 끔찍했을지 상상이 가요! 또한 파트너가 디펜스 시간 동안, 저희 마리를 데리고 나간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집은 아주 작고, 만일 개들이 함께 있었다면 주의가 산만해질 수도 있었으니까요. 대유행 전에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디펜스를 위한 새 옷을 마련했었고, 집에서 진행했지만 그 옷을 입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게 더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가지도 도와줬어요. 그리고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불안감을 덜기 위해 아늑한 슬리퍼를 신고 등에 발열 패드도 붙였습니다. 나쁜 상황을 최대한 좋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아쉬움은 심사 친구들과 함께 축하할 없었던 것입니다. 그날을 준비하느라 6년을 보냈고, 심사 직후, 번의 멋진 문자 메시지와 전화가 있었지만 결국 집에 있는 다른 날이었어요. 동안 저는 분명히 약간 실망감을 느꼈고, 가족이 이곳에 있을 예정이었던 졸업식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큰 계획에서 보면 이러한 것들은 작은 일이라 생각합니. 그리고 디펜스와 졸업을 가능하게 한 기술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아니사 시디 (Annisa Sidi)

인도네시아 외무부 외교담당관,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정치학 박사

Annisa Sidi

지난해부터 디펜스가 온라인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 장학금과 비자가 디펜스 이전에 끝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한 준비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상황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디펜스를 위해 자비를 들여 인도네시아에서 뉴질랜드로 가기는 어려웠습니다. 물론 그때에는 온라인 디펜스가 이렇게 일반적인 일이 될 줄은 몰랐지요.

논문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지만, 온라인 디펜스를 위한 준비 어려웠습니다. 에서 인터넷 연결이 수도 있었고, 이 중요한 날을 앞두고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어요. 저는 5살짜리 아이도 있는데, 제가 있는 곳 시간으로 새벽 3시에 디펜스를 해야 했습니다. 해결책은 초고속 인터넷이 있는 숙소를 예약하고, 아이를 부모님 댁에 맡겨야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숙소는 그날 영업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대학에서는 전체 디펜스 과정 동안, 저희를 도와 줄 IT담당자를 지원해 주었습니다. 심사를 진행한 교수님은 모든 사람이 교대로 말할 있도록 아주 잘 진행해 주셨어요. 온라인 디펜스를 준비 중이시라면, 반드시 적절한 인프라(조용한 장소인터넷) 갖추도록 하세요. 그리고 잔을 준비하세요. 가능하다면, 학교에 IT 지원을 요청하고, 해당 담당자가 같은 온라인 방에 있을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티모 볼브레히트 (Timo Vollbrecht)

작곡가 색소폰 연주자, 미국 뉴욕 대학교 재즈학 박사, 뉴욕 스타인하트 재즈학부 부교수

Timo Vollbrecht

사진 제공: Desmond White

저는 최근 뉴욕 대학교 재즈 스터디 박사 디펜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박사 논문을 위해 전설적인 음반 제작자이자 ECM 레이블 설립자인 만프레드 아이허 사례 연구를 진행했고, 레코딩 스튜디오에서의 협력과 창조 과정을 연구했습니다.

지금의 위기 상황을 감안할 , 줌을 통한 원격 디펜스가 옳은 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실망하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논문 디펜스 기회를 굉장히 소중하고 독특한 경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 논문을 전부 읽은 명망 높은 유명 학자와 교수님들이 방에 모여, 피드백과 조언을 하는 건, 매우 드문 일이고, 호사스럽고, 다시 경험하기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원고 어떻게 더 좋아질 수 있을지, 또 앞으로 나아가야 단계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있는 좀 더 개인적인 경험을 원했고, 이를 위해서는 직접 대면하는 디펜스가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펜스를 무사히 잘 마칠 있어 기쁩니다. 비록 격리 상태에 있지만 기술은 놀랍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논문 방어를 위해 준비한 것은 거의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논문 작성 과정이 준비의 시간이었다고요. 저는 여전히 이 연구에 깊이 빠져있었기 때문에, 연구를방어할 있으리라는 자신감에 있었습니다. 디펜스 전날, 저는 원고의 서론, 방법론, 결론 부분을 다시 읽고, 원고에서 참조하는 서지 사항들에 대한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도록 참고문헌 부분도 훑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디펜스는 아주 잘 되었습니다. 심사자들은 가지 중요한 사항을 지적했고, 건설적인 조언을 주었습니다. 비판은 전체적으로 온화했고, 만장일치 통과 받았습니다. 줌 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작동했고, 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하는 툴에 대해 잘 확인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연결이 빠르고, 안정적인지 확인하고, 디펜스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조명을 조정해서 모든 사람이 자신을 잘 볼 수 있는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실제 대면 자리를 위해 옷을 차려 입듯이 옷차림을 갖춰 입으세요. 그리고 대면 방어를 하는 것처럼 준비하도록 하세요비록 실제로는 혼자 방에 있으므로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요.

로렌초 데 비도비치 (Lorenzo De Vidovich)

이탈리아, Politecnico di Milano, 도시계획 및 디자인 정책 박사

Lorenzo De Vidovich

사실 제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논문을 원격으로 방어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 발표용 슬라이드를 준비 중이었는데, 솔직히 제게는 크게 변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자들 직접 만나지 못하고, 전통적인 대면 토론을 하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넷 연결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사실, 대면 디펜스를 하지 않는 것이 그 전의 긴장감을 다소간 누그러뜨려 주었습니다... 디펜스 당일 날까지는요. 아침에 일어나서는 ‘세상에, 시간 후면 논문 방어를 해야 하잖아.’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 순간의 중요성이 갑자기 저를 덮쳐 왔습니다. 어쨌든, 모든 것은 되었고, 긍정적인 순간으로 기억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디펜스를 준비하는 연구자들에게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라고 해서,   순간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집에서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을지라도 집중을 하고, 강인하게 그 시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순간을 즐기고, 미소를 짓고, 이 상황의 독특성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연구자 스카이프로 박사 학위를 받을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에밀리 헤인즈 (Emily Haines)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건강 정책 관리학 박사

Emily Haines

비슷한 시기에, 가지는 문제가 분명해졌습니다. 논문 디펜스가 원격으로 이루어질 것이고, 학위 수여식은 취소될 것이고, 졸업을 둘러싼 다른 모든 거창한 이벤트는 아마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지요. 솔직히, 정말 실망했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제가 결승점에 다다르지 못할 거라고 확신했어요. 그래서, 디펜스가 다가오자 자신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19가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망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제 성공을 가로채는 것 같았거든요. 그렇지만 결국, 온라인이든 무엇이든 이 모든 상황에도 앞으로 나아갈 있게 된 것에 감사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논문 작업이 연기되는 것을 보았거든요.

기술에 관한 , 지도교수님과 준비에 대해 의논하고, 계정이 여러 사람을 수용할 있는지 확인하는 외에는 크게 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도 엄마와 함께 테스트를 하기는 했지요. 저는 (말할 것도 없이) 엄마가 미팅에 참석하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고, 음소거 상태를 만드는 법을 확인하고 싶어했어요. 미팅 정보를 공유하는 데에는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었고, 결국 학과와 직계 가족 이외에는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트위터에서 사람들이 보안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좀 걱정이 되었거든요.

논문 디펜스 자체는 훌륭하게 진행된 같아요! 지도교수님과 저는 2 이상 격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는 교수님 집에서 디펜스를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도교수님이 같은 곳에 있는 것은 큰 차이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더 멋지고 중요한 순간처럼 느껴졌고요. 집에서 혼자 디펜스를 진행했다면 조금 외로웠을 같아요. 발표를 하는 동안 컴퓨터 카메라에 대고 말하는 것이 이상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에 대해 불안증이 있는 저로서는 원격으로 하는 편이 긴장을 완화시켰던 것 같아요. 저희가 직면했던 유일한 기술 관련 문제는 개인 토의 이후에 전체 모드로 돌아가는 것 뿐이었어요.

심사자들이 논의 후 결정을 할 시간이 되자, 저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지도교수님이 저를 다시 불러서 좋은 소식을 전했을 , 모두가 직접 그곳에 있었더라면 정말 축하할 만한 일이었을 같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함께 축하를 하고,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잠시 동안 미팅 공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배운 바를 말씀드리면, 심사자들과 함께 단계별로 디펜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살펴보고 단계에 대한 섬세한 계획을 세울 것을 권합니다(: 개별 및 전체 토의 계획 등). 파자마 바지를 입을 수도 있지만, 저는 실제 대면 심사 자리처럼 옷을 갖춰 입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준비가 제 마음가짐을 더 올바르게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날이특별하게 느껴지도록 좋아하는 사람들과 영상 통화로 축하를 하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심사 직후, 가족들과 단체 영상 통화를 했는데, 아주 특별하고 소중했습니다.

알리사 그라나키 (Alyssa Granacki)

미국, 듀크 대학, 로망스어 연구(이탈리아어) 박사

Alyssa Granacki

3월 중순에 코로나19의 상황이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저는 원격 논문 디펜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3월 말 대학이 모든 캠퍼스 활동을 금지할 때까지, 심사위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실망이 컸습니다. 하지만 이 중요한 이정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아직 남아 있다는 점에 안도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매우 협조적이었고, 모든 과정이 비교적 순조로웠습니다!

추가적으로 디펜스를 진행할 공간의 조명과 인터넷 연결 등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학과의 도움을 받아 심사위원들이 모두 줌 미팅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알고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심사자 한 분이 미팅에 들어오느라 애를 먹어서 작은 혼란이 있었지만, 그 이후에는 순탄했습니다. 온라인 디펜스에서는 대화가 활발하지 않을 것 같아 조금 불안했지만, 제 생각이 틀렸었지요.

온라인 디펜스를 준비하는 다른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되, 불가피하게 새로운 방식에 수반되는 약간의 문제들을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융통성 있고 침착하게 진행한다면, 대면 심사를 진행하는 것만큼 온라인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가운 샴페인 한 병을 준비해 두고, 합격 후에 자신을 충분히 축하해 주세요!

 

지금까지 7명의 온라인 논문 디펜스 경험을 보셨습니다. 논문 디펜스는 면 대 면으로 이루어지든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든 연구자들의 인생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일입니다. 이 7명의 연구자들은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논문 디펜스를 진행하며, 다양한 장애물을 경험하고 극복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어려운 시기에 논문 디펜스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들의 경험으로부터 용기를 얻고, 여러분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저희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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