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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출판과 학술 커뮤니케이션: 2017년 8월 주요 이슈

에디티지 인사이트 | 2017년9월15일 | 조회수 4,154

지난 8월의 학계의 최신 논의 주제를 놓치지 않도록 흥미로운 기사와 소식으로 구성된 목록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소개해드리는 글 대부분은 저널 출판과 학자로서의 삶에 관한 것이지만, 올해 가장 중요한 산업 행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2017 피어 리뷰 주간(Peer Review Week)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도 준비했습니다.

1. MECA – 새로운 원고 교환 이니셔티브: 논문이 거절된 뒤 한 저널에 투고된 논문을 다른 저널로 옮기는 과정은 연구자에게 많은 좌절감과 근심을 안겨줍니다. 논문을 재투고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논문 형식을 다시 맞추는 데 과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연구자, 출판사, 대학의 연구 홍보와 영향을 극대화하도록 돕는 Kudos의 공동 창립자인 Charlie Rapple이 쓴 이 훌륭한 글은 MECA(Manuscript Exchange Common Approach)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원고 교환을 위한 매우 흥미롭고도 새로운 이 이니셔티브는 출판사 간 원고 전송을 간편화하고 권장 모범 관행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학술출판협회(Society for Scholarly Publishing, SSP) 연례회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Clarivate Analytics(ScholarOne), Aries Systems(Editorial Manager), eJournal Press(eJPress), HighWire(BenchPress) 및 PLOS(Aperta)와 같은 기관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MECA가 앞으로 서로 다른 저널을 위한 표준화된 형식을 내놓을 것인가는 앞으로 지켜볼 일입니다.

2. R-factor라는 새로운 척도로 재현 불가능성(irreproducibility) 위기 해결하기: Peter Grabitz가 이끄는 한 연구자 그룹이 재현 불가능성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이들은 "주장을 시험하고자 한 기존에 출판된 연구 결과를 요약하여 진실성의 간단한 수치 척도인 R-factor를 산출하는" 접근법을 제안합니다. 연구 결과 세트의 R-factor는 과학적 주장을 입증한 출판된 보고서 수를 입증하고자 시도한 횟수로 나누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초로 연구자, 저널, 또는 연구 기관의 R-factor는 이들이 보고한 주장의 R-factor들의 평균을 고려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R-factor는 신뢰성(responsibility)과 견고성(robustness) 및 명성(reputation)을 의미합니다. 이 접근법을 비판적으로 평가한 이 블로그 글에서 저자는 R-factor는 (i) 너무 단순하고 (ii) 출판 편향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iii) 재현성 보장을 위해 우리가 이미 가진 것에 더하는 가치가 없으며 (iv) 이것이 어떻게 계산될 수 있는지만 다룰 뿐 정확히 어떻게 사용되어야 하고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사항은 다루지 않는다는 결함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종합적으로 Neuroskeptic은 "R-factor는 일부 분야에서 제대로 작동할지 모르지만, 심리학 및 신경 과학 대다수를 포함하는 통계를 사용하는 과학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3. "참을 수 없는 트위팅의 공허함"에 관하여: 지난 2년 동안 연구 홍보와 보급은 연구자, 출판사, 연구 자금 제공자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핵심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학술 커뮤니티의 여러 구성원은 서로 다른 이유로 트위터(Twitter)를 사용합니다. 일부는 자기 연구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게재 논문을 홍보하기 위해 사용하고, 연구 자금 제공자는 자신이 지원한 최신 과학적 발전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하고, 출판사는 신뢰성을 높이고 연구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전반적으로 트위터 사용은 긍정적인 결과와 연관된 듯 보이고 연구 보급과 영향을 평가하는 대체 측정 도구의 하나로 보입니다. 하지만 Nicolas Robinson-Garcia와 그의 동료 연구자들에 따르면 "최첨단 기술을 선별해서 알린다는 학술 논문 트위팅의 이상은 실제로 실현되고 있지 않은 듯 보입니다. 추정컨대 많은 트윗이 거의 완전히 기계적이고 독창적 사고가 없으며 대화의 흔적이 없고 편집광에 의해 생성된 트윗과 중앙 집중화된 전문 관리하에 있는 많은 계정에서 만들어진 중복 트윗이며 트위터 봇(bot)이 생성한 트윗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losOne에 게재된 이 흥미로운 글에서 저자는 전 세계 학술 출판 커뮤니티 내 다양한 구성원의 트위터 사용 실상을 논합니다.

 

4. 과학 및 기타 이슈에 대한 노벨상 수상자 50인의 견해: Times Higher Education은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연례 회의를 주최하는 한 독일 기관의 도움을 받아 노벨 수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이 조사는 펀딩과 과학이 직면한 이슈에서부터 인공 지능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전 세계 위대한 지성인들의 견해를 알아본 것입니다. 노벨상을 안겨준 자신의 연구가 오늘날의 펀딩 환경에서도 가능했으리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47%는 “아마도” 오늘날에도 같은 연구 결과를 만들어 냈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대다수는 연구자와 과학자의 국제 이동이 연구에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었고 응답자의 약 40%는 정치적 양극화가 세계적으로 과학 발전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상자 중 한 명은 “아이디어 공유를 방해하는 모든 조치는 과학에 해롭다”고 말했습니다. 인공 지능과 로봇 공학이 언젠가 인간 연구자의 필요성을 줄일 것인지 묻는 말에 수상자의 50%는 가능성이 매우 낮은 주장이라고 응답했고 24%는 그러한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을 부정했습니다. 이 조사 보고서는 또한 인류가 처한 위협과 지역 및 전 세계적으로 대학이 당면한 어려움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견해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5. 박사후연구원(postdoc)은 자기 연구를 자신의 독립 연구실로 가져갈 수 있어야 할까? 직업 불안정에서 장시간 근무까지 박사후연구원이 겪는 역경과 문제점에 관하여 온라인에서 몇몇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박사후연구원의 삶에서 그동안 충분히 논의되지 못한 또 다른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 글이 탐구하는 문제는 박사후연구원이 자기 연구실을 만들 때 자신의 연구 프로젝트를 가져가는/계속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는가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연구실로 연구 프로젝트를 가져갈 경우 자유롭게 자신의 이전 멘토와 직접 경쟁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는가입니다. 이 글의 저자인 Ben Barres 박사에 따르면 이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상적인 세계에서는, ‘그렇다’입니다. "연구실 책임자는 후배 연구자가 자기 연구실을 시작할 때 자신의 프로젝트를 가져가도록 해야 하고 이러한 것이 혁신과 발견을 이끕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Barres 박사는 "이제는 학계가 박사후연구원의 연구 자유 (또는 자유 부족)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연구실과 계약할 때 박사후연구원은 자신이 동의하고 따라야 하는 정책에 담긴 의미를 명확히 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많은 박사후연구원은 이전 연구 프로젝트를 자신의 독립 연구실로 가져갈 수 있는지 물어봄으로써 자신의 연구 책임자와 맞서거나 이들을 실망하게 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박사후연구원이 스스로 연구의 상당 부분을 관리했어도 프로젝트는 연구실장/연구 책임자(PI) 소유라는 인식 또한 여기서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6. 투명성에 집중한 2017 피어 리뷰 주간(Peer Review Week):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게 될 올해 피어 리뷰 주간의 주제는 리뷰의 투명성입니다. 피어 리뷰 주간은 출판된 연구의 질을 보장하는 데 피어 리뷰 과정이 수행하는 중대한 역할을 기념하는 세계적 행사입니다. 피어 리뷰 주간 동안 연구자부터 과학 커뮤니케이터와 과학 기관까지 학술 출판에 관련된 모든 사람은 함께 모여 피어 리뷰의 다양한 관점과 이슈를 논의합니다. 올해 행사는 9월 10일~9월 12일 개최되는 제8회 국제 피어 리뷰 및 과학 출판 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Peer Review and Scientific Publication)와도 겹칩니다. 에디티지는 피어 리뷰 주간의 조직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또한 피어 리뷰 대회에서는 전시자로 참가합니다. 피어 리뷰 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에디티지가 준비한 흥미진진한 활동 소식도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힌트: 피어 리뷰 사기를 피하는 방법에 관한 웨비나(webinar)와 피어 리뷰어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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