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제가 저널에 추천한 리뷰어들에게 XX 저널 (매우 권위있는 저널) 에서 리뷰 초청이 들어올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도 괜찮을까요? 2. 저는 은퇴한 독립 연구자이며 심리학과 철학 분야에서 행동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소속 기관이 없다는 점 때문에 제 연구가 승인받을 가능성이 작아질까요? 

에디 박사님께, 저는 현재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 통해 ≪Science≫에 논문을 투고 중인데요.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에디티지의 교정 서비스를 통해 받은 커버레터는 Science 지의 편집위원장(EiC) Dr. Jeremy Berg 앞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의 이름이 투고 페이지의 에디터 목록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름을 쓰지 않고 그냥 ‘Dear Editor’로 넣고 (투고 페이지에 있는) 목록에서 Science 에디터를 선택하면 될까요? 2. ≪Science≫의 저자 가이드라인에는 출판 허가서(License to Publish, 저자권 양식(Authorship Form), 이해 상충 서약서(Statement of Conflicts of Interest) 문서를 언제 제출해야 하는지 정확히 나와 있지 않습니다. 더욱이 모든 저자가 이해 상충 서약서에 서명해야 하는데 그러면 첨부 파일 수가 허용 가능한 첨부 파일 수(투고 시점에 10개 미만)를 초과합니다...

Editorial Manager 를 통해 저널에 원고를 투고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같은 논문이 두 개의 폴더, (1) Submissions Being Processed와 (2) Completed Submissions with a Decision에 나타납니다. 논문과 상태 날짜도 같고 게다가 'Submissions with a Decision' 폴더에는 논문이 심사 중(under review)인 것으로 표시됩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양의 연구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상당수는 이런저런 이유로 출판되지 못한 채 남아있습니다. 이 글은 학술 출판에 나타나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조명해 보고, 이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몇 가지 개선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글의 첫 번째 섹션에서는 좋은 연구 출판의 특징들을 알아보고, 두 번째 섹션에서는 원고가 거절되는 일반적인 이유를 살펴보며, 세 번째 섹션에서는 이러한 원고 거절에 대응하는 법에 대한 팁과 제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논문 작성을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